BC 건설회사들, 인력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전전긍긍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BC 건설회사들, 인력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전전긍긍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65회 작성일 22-10-25 18:54

본문

BC 건설회사들, 인력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전전긍긍

 

인력 부족 현상과 나날이 높아만 가는 물가로 인해 많은 이들이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BC주의 건설회사들도 이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C주 건설협회(BC Construction Association’s; BCCA)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건설 업계의 실업률은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5.7%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제한된 자리 경쟁으로 평균적으로 2017년 이후 26%, 2021년 이후엔 11%의 임금인상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주 전역에 등록된 건설업은 약 26,300여 곳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지난 3년 동안 숙련된 인력은 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C주 내 약 5,700여 개의 건설업계 관련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만 인력 부족 현상으로 2027년까지 완전히 채워지지 못하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용은 증가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BCAA는 주 정부가 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에 대해 보수를 받는 기간을 단축하지 못하게 되면 기업은 현금 흐름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이에 따라 증가하는 부채 비용을 떠안게 되어 더 큰 파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Chris Achison BCAA 사장은 “건설 사업은 거대하고 필수적이며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많은 고용주들이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더 많은 주택과 다른 인프라 개발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이 균형을 잃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77건 45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웨스트 밴쿠버 5평 남짓 월세방, 월 1,200달러?

웨스트 밴쿠버 5평 남짓 월세방, 월 1,200달러? 밴쿠버에서 집을 사는 것도 어렵지만, 월세로 사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요. 월세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와중에 웨스트 밴쿠버에 있는 약 5.62평(200sqft) 규모의 작은 원룸은 월세로 1,200달러를 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

새 Value Village Boutique, 사우스 그랜빌 개장

새 Value Village Boutique, 사우스 그랜빌 개장 새로운 Value Village Boutique가 10일, 사우스 그랜빌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Value Village Boutique는 기부받은 갖가지 중고 물품들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통학버스 운행 중 잠깐의 전화 통화로 해고된 운전사

통학버스 운행 중 잠깐의 전화 통화로 해고된 운전사 BC주의 한 통학버스를 운행하던 버스 기사가 운전 중 핸드폰을 귀에 갖다 댄 모습이 포착되어 지난해 11월 해고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중재원이, 해고가 옳은 결정이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중재자는, 그녀가 산만 ...

NHL, 해설자로 첫 남아시아인 고용

NHL, 해설자로 첫 남아시아인 고용 NHL에서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남아시아인을 해설자로 고용했습니다. 캐너스 분석가 Randip Janda가 그 주인공인데요. 다름아닌 밴쿠버에서 그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Randip Janda는 지난 10월 11일, 밴...

래퍼 로디 리치, 캐나다 입국 거부당해

래퍼 로디 리치, 캐나다 입국 거부당해  미국의 래퍼이자 작곡가 로디 리치가 캐나다 입국을 거부당한 사실을 알리며 “괴롭힘에 지친다”고 토로했습니다.  지난 주말 밴쿠버에서 Post Malone 콘서트가 열렸는데요. 오프닝 무대를 열 예정이었던 로...

감옥에서 풀려난 지 24시간 만에 다시 체포된 남자

감옥에서 풀려난 지 24시간 만에 다시 체포된 남자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던 한 남성이 출소한 지 24시간 만에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밴쿠버에서 낯선 사람을 폭행한 세 건에 대한 혐의로 기소된 19세 남성 Bryce Michael Flores-Bebington인데요. 전혀 ...

올해 마지막 개기월식

올해 마지막 개기월식 오늘 7일 월요일 밤, 올해 마지막 개기월식이 밤하늘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7일 밤부터 8일 아침 일찍까지 태양과 지구, 달이 완벽한 일직선상에 놓이는 마법과 같은 일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이로인해 개기월식이 진행되며, 붉은 달을 볼 수...

주말 33만 명 정전 겪어, 98% 복구 완료

주말 33만 명 정전 겪어, 98% 복구 완료 지난 주말, 폭풍의 영향으로 BC주 거주자 33만 명이 정전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BC 하이드로에서 복구에 나서, 6일 기준 98% 복구를 완료한 것으로 밝혔졌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 BC주의 많...

WorkSafeBC, 시급 40불 이상 직업 잡아볼까

WorkSafeBC, 시급 40불 이상 직업 잡아볼까 WorkSafeBC에서 시간당 4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일자리들을 선보였습니다.  이 근로자 보상 회사에서는 사례(case) 관리자 직책에 임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휴가는 물론 헬스 케어, 치과 수당 등을 포함...

GST 세액 공제 두 배 증가

GST 세액 공제 두 배 증가 은행 계좌를 한번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GST 세액 공제를 두 배로 돌려받았을 수 있으니까요. 오늘날 약 1,100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연방정부로부터 수백 달러를 더 받게 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월 18일, Bill C-30 법안은 공식...

도난당한 짐, 애플 에어택으로 추적한 영화감독

도난당한 짐, 애플 에어택으로 추적한 영화감독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기를 이용한 한 남성이 뒤늦게 자신의 수화물 중 일부가 사라진 것을 사실을 알아차리고 에어택을 이용해 위치추적에 성공했습니다만, 아직 수화물을 돌려받지는 못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다름 아닌 Errol Webber 감독...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복권, 장당 100불?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복권, 장당 100불?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복권이 나올 예정입니다. 당첨금이 가장 비싸다는 뜻이 아니라, 복권 자체의 가격이 가장 비싼 것인데요. 가격은 100달러 정도가 되겠습니다. 지난달 31일, Ontario Lottery and Gaming Co...

써리 교사들, 전문가 인력 부족 문제 호소

써리 교사들, 전문가 인력 부족 문제 호소 써리 지역의 교사들이 거의 “불가능한 업무량” 처리를 위해 더 많은 직원과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써리 교사 협회는 교실 근무 환경 개선과 더 나은 서비스를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전문 교사들을 ...

할로윈 캔디, 대마 성분 함유 주의

할로윈 캔디, 대마 성분 함유 주의 아이들이 할로윈데이에 받아 온 사탕 중에 대마 성분이 든 사탕이 포함된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반 사탕과 생김새가 크게 다르지 않아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할로윈데이는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날 중 하나인데요. 멋진 의상으...

Notice: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null in /home/374588.cloudwaysapps.com/tywhphwejt/public_html/theme/basic/skin/board/basic_froal_v3/list.skin.php on line 142

밴쿠버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공식 취소돼

밴쿠버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공식 취소돼 밴쿠버 산타클로스 퍼레이드가 공식적으로 취소된 사실을 알렸습니다.  주최측은 “지난 수년간 연례행사로 열려왔던 밴쿠버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도시의 상징적인 이벤트 중 하나였습니다만 2022년 일정은 중단하게 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매우 유감&rdq...

Notice: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null in /home/374588.cloudwaysapps.com/tywhphwejt/public_html/theme/basic/skin/board/basic_froal_v3/list.skin.php on line 142

이주한 홍콩인 대다수, 메트로 밴쿠버 택해

이주한 홍콩인 대다수, 메트로 밴쿠버 택해 캐나다로 이주한 홍콩인의 약 90%가 메트로 밴쿠버를 선택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캐나다 통계청이 인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2021년까지 5년간 캐나다로 이주한 홍콩인의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7만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