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써리 지역, 펜타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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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노스 써리 지역, 펜타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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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3회 작성일 22-10-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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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써리 지역, 펜타닐 주의보

 

Fraser Health 지역 중 하나인 노스 써리 지역에서 치명적인 과다복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효능의 펜타닐이 돌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RCMP는 노스 써리 지역에서 보고된 고효능의 펜타닐에 대해 언급하며 마약 사용자들에게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고 또 홀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BC주에서 진행 중인 공중 보건 비상사태와 관련한 검시관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독성 약물 사망의 85% 이상이 펜타닐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써리는 밴쿠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약물 과다 복용 사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지난 1월부터 8월 31일까지, 써리에서 나온 관련 사망자만 152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펜타닐은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갖고 있으며 일반적인 약인 것처럼 알약 형태로 나올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그 효능도 제각각이라 같은 딜러에서 구입한 같은 모양의 펜타닐이더라도 함유량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

 

Fraser Health는 20일 “불법 물질과 독성 약물 중독 증가” 경고를 위한 문자 경보 시스템도 시작했는데요. 이는 BC주에 의해 운영되며 약물 과다복용에 대한 정보도 익명으로 제출할 수 있게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6년 4월, BC주가 독극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처음으로 선포한 이후 약 1만 326명이 약물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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