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의사들, 올 가을과 겨울에 독감 급증 경고

BC 의사들, 올 가을과 겨울에 독감 급증 경고

BC주 의사들은 올 가을과 겨울에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패밀리 닥터인 론다 로우 박사는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례와 독감 둘 다의 잠재적인 상승에 대해 보건 당국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우리가 더 심한 독감 시즌을 맞이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더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 독감이 덜 발생했고, 이는 독감에 대한 인구 면역력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이제 안전조치가 완화되면서 마스크가 벗겨졌고, 이는 모든 사람들이 순환하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최근 겨울은 5년 만에 가장 심한 독감의 계절이었다"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현지에서는 11월경에 독감 시즌이 시작되어 1월과 2월에 절정을 이루는 경향이 있다고 로우 박사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최근 몇 년 동안 독감에 대한 이야기가 코로나로 인해 무색하게 되었지만, 독감은 매년 캐나다 전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을 죽이기 때문에, 특히 취약한 사람들에게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사람들이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것을 정말로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감 백신은 이미 장기요양원 거주자 등 일부 취약계층인 브리티시컬럼비아인들에게 제공됐지만 다음 주부터 일반인들이 접종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 부스터를 맞은 사람들은 동시에 독감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보건 당국자들은 또한 중요한 독감 시즌이 자원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