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 10월에 이어 11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어

따뜻한 날씨 10월에 이어 11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어

BC주는 역사상 가장 따뜻한 날씨를 맞닥드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에 따르면, 지난 5일은 BC 남서부와 밴쿠버 아일랜드의 많은 지역에서 역사상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두 지역은 100년 이상 유지했던 기상 기록을 깼습니다.

이러한 이상 기온은 고기압 능선과 적은 강수량때문입니다. 보통 9월말이 되면서 비를 가져오는 폭풍이 BC주로 다가오는데 올해는 보지 못했습니다. 

BC주는 현재 가뭄 4단계에 있습니다. 기온이 전반적으로 5에서 7도 정도 평년보다 높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추수감사절 주말까지 계속되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비 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절보다 따뜻한 날씨는 11월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강수량은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