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수목 관리인, 공원에서 작업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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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30대 수목 관리인, 공원에서 작업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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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5회 작성일 22-10-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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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수목 관리인, 공원에서 작업 중 사망

 

지난주 한 수목 관리인이 프린세스 파크에서 작업을 하던 중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노스밴쿠버 경찰과 워크세이프BC는 지난 9월 30일, 노스밴쿠버 프린세스 파크에서 근무 중 사망한 수목 관리인의 죽음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만 아직 범죄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Mike Little 노스밴쿠버 시장은 성명을 통해 해당 남성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하고 필수적인 업무를 행하고 있었다”며 “모두 퇴근 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자격이 있지만 비극적이게도 이 사람은 그렇지 못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다 사망한 남자를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 중 사망하게 된 것인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습니다. RCMP와 워크세이프는 사건과 관련된 다른 자세한 정보는 거의 제공하지 않았으며 다만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만 알려졌습니다. 

 

(사진=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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