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민 절반, 다운타운이 쇠락하고 있다고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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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BC주민 절반, 다운타운이 쇠락하고 있다고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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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77회 작성일 22-08-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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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절반, 다운타운이 쇠락하고 있다고 느껴


새로운 설문조사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다운타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조사한 결과 사람들은 다운타운이 점점 쇠락해가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레거 여론조사에 응답한 캐나다인의 약 45%는 다운타운 중심부가 지난 한 해 동안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민들은 다운타운 중심부에대해 두 번째로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밴쿠버 시내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건의 칼부림 공격과 한 사건에서 한 남성이 다른 여성에게 불을 지르는 등 주목을 받는 묻지마 공격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BC의 응답자들은 취약 인구에 대한 정신 건강 문제, 노숙자, 증가하는 범죄, 보안의 부족, 마약 중독, 그리고 청결함의 부족이 그들이 그 지역에서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에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레거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BC 응답자 중 22%는 자신이나 가까운 친구나 가족이 안전을 두려워한다고 답했고, 18%는 공격적인 행동을 경험했으며, 16%는 좀도둑의 피해자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응답자(61%)는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지 않는다라고 답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재택 근무로 전환하게 된 후, 많은 직원들은 이제 원격 근무에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 사무실로 돌아가는 것을 포함한 전염병 이전처럼 다시 살아나는 것에 대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까운 장래에 정규직으로 복귀할 의무가 있다면 BC주민들은 43%가 복귀할 것이라고 답했고, 32%는 복귀할 것이지만 다른 직업을 찾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11%는 즉시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거 조사는 올해 8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었고 18세 이상의 캐나다인 약 1,500명이 LEO의 온라인 패널로부터 무작위로 모집되었습니다. 오차는 패널 조사에서 비확률 표본과 연관될 수 없습니다. 비교를 위해 응답자 1,509명의 확률 표본은 오차범위가 ±2.52%로 20명 중 19배인 반면, 응답자 1,002명의 확률 표본은 오차범위가 ±3.09%로 20명 중 19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Leger P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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