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무더위로 최근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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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97회 작성일 22-08-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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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무더위로 최근 사망자 발생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BC주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주 서늘한 며칠이 이어졌지만 8월 중순 다시 더워질 예정이어서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폭염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보여주는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16명이 더위로 사망했으며, 70세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19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가 발생한 최악의 날은 7월 29일이었습니다. 기온이 무려 43도에 달했고, 밴쿠버의 기온은 로스앤젤레스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더위로 사망한 것은 노인만이 아니었습니다. 40대와 50대도 각각 2명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사람들 중 절반은 써리,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및 칠리왁을 포함한 프레이저 헬스 지역에 살았습니다. 높은 기온뿐만 아니라 환경과 기후 변화로 인한 높은 농도의 지상 오존이 발생해 메트로 밴쿠버의 많은 지역에 대기질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환경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캐나다는 앞으로 며칠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 더위에 대한 기상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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