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캠퍼스, 운전자 없는 무료 전기 셔틀 계획 취소

UBC 캠퍼스, 운전자 없는 무료 전기 셔틀 계획 취소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는 결국 무인 전기 셔틀을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2021년 말 트랜슬링크의 이사회에서 BCAA(에보 카 셰어 소유주 및 운영자)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계획이 처음 드러났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중에 시작하여 12개월간의 시범 프로젝트로 계획되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분에서 18분마다 셔틀 서비스가 운영되는 동안 캠퍼스를 가로질러 버시티 필즈의 보행자 통로를 따라 이스트 몰을 따라 두 개의 지정된 남북 경로에서 운영될 예정이었습니다. BCAA는 2019년 초 밴쿠버 올림픽 빌리지와 서리 시티 플라자에서 운전자 없는 셔틀 차량 시연과 마찬가지로 EZ10 차량을 사용 예정이었습니다.

BCAA의 대변인인 사라 홀란드는 시범사업을 시행하려는 계획이 매우 진전되었지만, 규제 승인, 차량 가용성 및 정부 지원을 포함한 프로젝트의 각 측면에 대한 시기를 맞추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말했습니다. BCAA와 UBC는 지방정부가 운전자 없는 차량의 합법적인 운행을 허용하기 위해 BC자동차법에 예외를 둘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들 차량은 자율 운행이 가능하지만 수동 제어가 필요할 경우 승무원을 상시 탑승시킬 계획이었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안전 예방책으로, 차량은 지정된 경로에서 낮은 속도로 이동할 것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연구 기회로서 UBC뿐만 아니라 로저스 텔레커뮤니케이션과도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캐나다 트랜스포트도 할당된 연방 기금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수년간 이 파일럿을 추구한 후,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 응원을 해 온 많은 파트너들이 우리에게 준 모든 지지, 열정, 그리고 헌신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홀랜드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미래에 다른 자율 프로젝트, 특히 자율 기술이 어떻게 도로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Easy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