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주차장 비었는데,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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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공원 주차장 비었는데,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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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65회 작성일 22-07-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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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주차장 비었는데, 입장 불가?

 

무더위를 피해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피서를 떠나려던 계획이 주차장 문제로 물거품이 된 적 있으실 겁니다. 이 때문에 BC주의 일부 공원들은 혼선을 막고자 미리 주차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아직 그런 시스템이 아닌 경우엔 직접 들려서 행운을 시험하는 수밖에 없겠죠. 

 

메트로 밴쿠버에서 온 Marciniak도 포트 무디의 화이트 파인 비치로 피서를 떠났다가 주차장이 꽉 찼다는 직원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요. 다시 보니 직원의 주장과 달리 주차장이 비어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Marciniak은 “실제로 해변이 붐비고 주차장이 가득 찼다면 이해가 됐을 텐데, 주차장의 반이 비어있는 상태인데도 그들은 사람들을 돌려보냈다”며 공원 측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왜 직접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직원은 없는 건지, 8대의 차가 줄지어 떠났음에도 새로 다른 차가 한 대도 입장할 수 없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일반인이 공원과 호수로 접근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측은 다양한 이유로 도로 정체 방지와 구급 차량용 도로 확보, 버스의 접근 가능성, 공원 내 인원수 등을 이유로 공원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는 성명을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바닷가도 주차장도 한산한 것을 목격한 시민의 입장에서는 항의할 만 한 것 같습니다. 

 

더욱 효율적인 접근과 이용을 위해 BC주의 공원 관리와 관련한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해 보이네요.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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