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

무더위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

BC의 여름 첫 폭염이 계속 되는 가운데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UBC 간호학교의 웬디 홀 명예교수는 더운 환경 때문에 몸의 표준 중심 온도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수면 습관이 바뀌는 것이 수면을 방해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잠들기 위해서는 중심핵 온도가 일정 범위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잠자기 직전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 활동을 권장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핵심 체온을 상승시키고, 체온이 감소하는데 한 시간이나 두 시간이 걸린 후에나 잠을 잘 수 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설명합니다

보통, 우리 몸은 오전 4시와 5시경에 핵심 체온이 약간 상승하는데, 이것은 우리 몸이 하루 동안 깨어나도록 신호합니다. 홀은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우리가 바로 깨어나지는 않지만, 이 신호가 그 과정을 시작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만약 27도 혹은 28도보다 더 따뜻한 수면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 밤에 깨어 있는 기간을 갖게 될 것이고, 그것은 수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기온은 오후 9시경에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환기를 돕기 위해 문과 창문을 열기에 좋은 때입니다.

따뜻한 오후 기온은 낮잠을 자기에 정말 유혹적이지만, 홀 교수는 낮 동안 잠에 빠져드는 것을 피하라고 권합니다."이렇게 더운 낮 기온은 매우 졸리게 할 수 있고 만약 낮에 잠이 든다면 밤에 더 나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수면 압력을 증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만약 더위에 잠이 오지 않을 때 멜라토닌이 가장 쉽고 편리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몸은 졸음과 수면을 준비하기 위해 멜라토닌을 분비하고 있고 비록 더위에 몸을 뒤척이며 잠에 드는것에 좌절하더라도, 홀은 여전히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멜라토닌 섭취로 인해 몸 안의 생체 수면 리듬이 벗어 나질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몸이 더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징후가 있습니다. 더위에 몸이 과열 됬을 때 피부가 얼얼하고, 두통, 심지어 메스꺼움과 같은 것들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몸의 징후들을 알아차렸을 때, 그녀는 "가능한 한 빨리 몸을 식히고 적절한 소금 섭취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라고 말합니다. "땀을 흘릴 때, 몸에서 많은 소금을 잃기 때문에 너무 과열되어 몸의 균형을 잃게 되기 때문에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