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키칠라노 수영장, 오픈일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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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1회 작성일 24-05-10 21:55본문
키칠라노 수영장, 오픈일 미뤄져
날씨가 무더워지며 밴쿠버의 야외 수영장 오픈일을 고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아쉽게도 키칠라노 수영장은 예정일에 맞춰 오픈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는 키칠라노 수영장이 5월 18일 다른 수영장들과 나란히 개장하지 않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예기치 못한 수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원래 일정대로라면 5월 15일 정오에 등록을 시작하고 5월 18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공원 위원회는 “키칠라노 수영장이 5월 18일 개장하지 않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키칠라노 수영장은 50년 이상 되었고 유지, 보수 그리고 개장 준비에 복잡성을 더했던 막, 확장 접합무 그리고 콘크리트 구조물을 포함해 악화될 여지가 읺는 구성 요소들이 많다. 또 이들은 수년 동안 폭풍에 의해 상당한 손상을 입은 상태”라며 좋지 못한 황을 전했습니다.
6월 초 개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우선 수영장 수리가 몇 주 동안 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원 위원회는 “우리는 이 수영장이 여름과 동의어인 상징적인 시설로서 밴쿠버 시민들의 마음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잉글리쉬 베이, 선셋, 세컨 비치 등 다른 야외 수영장들은 예정대로 5월 18일 개장됩니다.
(사진= Unsplash)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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