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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뉴스 목록

BC 정부, 밴쿠버 택시 175대 추가 승인

BC 정부가 밴쿠버 택시 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택시 회사들은 물론 택시를 이용하는 많은 승객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에 있는 택시 수는 약 1500대. 이중 600여 대 이상이 밴쿠버 쪽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175대가 밴쿠버 지역에 추가 투입이 되면서, 밴쿠버 시민들의 택...

유니클로, 올가을 밴쿠버 입점!

캐쥬얼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올가을 BC 주 첫 지점을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세 번째, BC주에서는 첫 지점인 이 유니클로 버나비점은 메트로타운에 들어서며, 매장 규모는 2만ft²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인 남성, 여성, 어린이, 아기 제품까지 브랜드의 모든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유니클로를 기다...

가수 더원, 대만 음원 차트 점령에 이어 캐나다도 접수하러 온다

최근 발매된 더원의 새 대만 싱글 '팅하이(聽海)'가 꾸준히 대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만 음원사이트 마이뮤직에 따르면, 더원의 ‘팅하이’는 지난 3월 종합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4월 2주차에도 마이뮤직 종합 차트 TOP 5, 중국어 노래 차트 TOP 5를 지키고 있어 대만에서 더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구글 '알파고', 오는 5월 중국 최강 기사와 대결

지난해, 이세돌 9단과 명승부를 펼친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기억하십니까? 그 알파고가 오는 5월 세계 바둑 랭킹 1위 커제(柯結) 9단, 구리 9단, 저우루이양 9단 등 중국 바둑 고수들과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중국 기원과 구글은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알파고와 중국 최고의 기사...

초과 예약 받은 美 항공사, 승객 강제로 끌어내 논란

  얼마 전 레깅스 입은 소녀의 탑승을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던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이번엔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려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초과 예약을 받으며 일어났습니다. 초과 예약은 예약 손님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여 예약을 정원보다 더 받는 제도를 뜻합...

캐나다, 150주년 맞이해 신권 발행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새로이 디자인된 10불 신권이 오는 6월 1일부터 시중에 유통될 예정입니다. 지폐 디자인으로는 최초로 4명의 인물화가 들어갔으며, 인물은 각각 존 에이 맥도날드(Sir John a. Macdonald), 조르주-에티엔 까르띠에(Sir George-Étienne Cartier), 아그네스 ...

불필요한 군살 빼는 3가지 팁

영양 과잉이나 운동 부족 같은 이유로 찐 군더더기 살을 군살이라고 합니다. 군살은, 꼭 멋진 몸매를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빼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살을 빼는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하고 열량이 비교적 적은 식단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뺍니다. 여기에 더하는 3가지 팁! ◆다크 초콜릿을 먹어라=코...

인스타그램 사진 1장에 천만 원?

전 세계를 여행하며 억대 연봉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던 삶을 실제로 살고 있다는 20대 중반 커플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잔뜩 사고 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 잭 모리스(Morris, 26세)와 호주 출신 로렌 불렌(Bullen, 24세)은 여행 전문 블로거입니다. 지난해 3월, 남태평...

한인 등산객 5명, 밴쿠버 인근 하비산에서 추락사

지난 9일, 한인 등산객 5명이  노스 밴쿠버 인근 하비산(Mount Harvey)을 등반하다 전원 추락사한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RCMP 측은 헬리콥터 2대, 수색구조대원 40여 명을 동원해 수색한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색구조대 측은 "매우 비극적인 일"이라며, "(고인들은...

멘톨 담배, 곧 캐나다에서 볼 수 없게 된다

가향 담배 중 하나인 멘톨 담배가 캐나다 내에서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가향 담배란 멘톨, 설탕 등의 향료를 첨가해 담배 특유의 향이 나지 않도록 제조된 담배를 뜻합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연방 담배법(Tobacco Act) 개정안을 발표하며, 멘톨 담배를 금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는 성...

'다이어트 탄산 음료', 사실은 살 찌는 지름길?

다이어트 탄산 음료, 시리얼, 껌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칼로리 인공 감미료가 지방 축적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연구진은 2017년 미국 내분비학회(ENDO)에서 저칼로리 인공 감미료가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지방 축적도 촉진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비사치 센(Sen) 수석 연...

과일과 채소가 혈압 낮춘다

과일과 채소가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고구마, 아보카도, 시금치, 콩, 바나나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이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진은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게 고혈압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

애플페이로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게 되나

  애플 페이와 신용카드로 스카이트레인 및 버스 요금을 낼 수 있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트랜스링크 측은 "컴패스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로 준비 중인 것이 데빗 카드, 신용 카드, 애플 페이 등으로 교통비 결제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어쩌다가 한 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컴패스 카드를...

캐나다에서 UFO가 자주 목격된 곳은?

매니토바에 소재한 캐나다 UFO학(Ufology) 연구소가 지난 2016년 공식적으로 캐나다 내에서 UFO 목격 제보가 들어온 것이 총 1,131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2016년 UFO가 가장 많이 목격된 시기는 여름(6월 - 8월)으로 총 제보 중 37.7%가 이 시기에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절반...

다운타운 도서관, 다음 주부터 리모델링 시작

다음 주부터 밴쿠버 중앙 공립 도서관의 8층 및 9층이 리모델링을 시작합니다. 밴쿠버 중앙 도서관의 8층과 9층은 작년까지 지방 정부의 사무 공간으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밴쿠버 중앙 공립 도서관은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사에는 총 1500만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며, 공사 구역의...

러시아 지하철 폭탄 테러, 최소 10명 사망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 객차 안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번 폭탄 테러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매우 심하게 다친 사람들도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당국은 "3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각)쯤 상트페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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