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물가 상승률, 7월에 둔화됬지만 식료품 가격은 급등

캐나다 물가 상승률, 7월에 둔화됬지만 식료품 가격은 급등

캐나다는 7월에 마침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지만 식료품 가격에서는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급증은 39년 동안 볼 수 없었던 현상입니다. 7월 CPI는 7.6% 상승했으며 캐나다 통계청은 이것이 가스 가격 하락 때문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7월에 휘발유 가격이 월 단위로 하락하는 동안, 천연가스나 식료품과 같은 다른 비내구재의 가격은 올랐다"라고 연방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가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7월에 음식점에서 음식을 사는 비용이 증가했고 (+7.3%) 6월보다 훨씬 더 빠르게 가속되었습니다. 공항이 통제 불가능한 승객 교통, 항공편 지연, 취소로 인해 7월 캐나다인들은 항공료에서 25.5%를 더 지불했습니다. 여행, 호텔, 여행자 숙박비가 2021년 7월에 비해 47.7% 상승했고 온타리오주는 70%의 놀라운 가격 상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가스 가격 폭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율 둔화가 있었지만,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캐나다에서의 생활이 계속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