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칼럼] 캐나다에서의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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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의학 칼럼] 캐나다에서의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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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31회 작성일 17-02-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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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벤유 의학칼럼 - 캐나다에서의 정형외과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 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이곳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으로 혼동이 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캐나다에서는 보통 본인의 지정된 주치의에 해당하는 가정의가 진료 후, 필요하다 판단 시 전문의에게 refer 됩니다.
오늘은 다움카페 우밴유-의료상담게시판(익명)에 올라온 질문/답변을 토대로 글을 올리려 합니다.


 


Q) 팔 수술을 한국에서 7주 전 끝내고 현재 휘슬러에 있습니다. 팔에 박힌 철심 확인차 엑스레이를 찍어 봐야 하는데요.
휘슬러 walk in clinic을 통해 밴쿠버의 한인 정형외과를 예약할 수 있을까요?
한인 정형외과가 없다면 엑스레이를 밴쿠버의 정형외과라도 휘슬러에서 예약을 해 놓고
밴쿠버에 가서 지정된 날짜에 가서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엑스레이 촬영비용이 대략 얼마인지도 궁금합니다. 보험비작용 하는 부위라서요.


 


A) 안녕하세요? 청한의원-신의학 네트워크입니다.


정형외과 전문의를 보려면, 먼저 가정의를 보셔야 하는데, 가정의가 없으실 경우는,
(휘슬러에 잇는) 워크인클리닉을 먼저 방문해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가능한 정형외과 전문의는 밴쿠버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진료한 워크인클리닉의 의사(MD)가 '의료적으로 전문의를 봐야 한다는' 진단아래,
refer를 해야 가능하고, 수개월 이상 대기할 수도 있습니다.


X-Ray는 가정의(워크인클리닉)가 refer 해서 근방의 Lab(검사소)에서s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정형외과나 가정의(워크인클리닉)에서는 진료만 하고, 검사(엑스레이)는 지정된 검사소(Lab)에서 합니다.


워크인클리닉 선생님을 보실시, 사정 그대로 설명하시면, 담당 선생님께서 '의료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X-Ray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임의로 검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의사와의 대화는 어려운 전문용어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사정 그대로 육하원칙(5W1H)에 입각하여, 또렷하고,
천천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받은 진료소견서 등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유학생활 중 의료-건강에 관한 모든 질문들은 다움카페 '우밴유' 의료상담게시판(익명)에 남겨주시거나,
dtcmoh@hotmail.com 으로 이메일을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5년간 청한의원을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여러분들 곁에 있는 듬직한 도우미가 되겠습니다.


 


-淸-


 


 Dr. Spencer Oh Dr.TCM M.Sc


- 淸 한의원-신의학 네트워크 원장


- 캐나다 정부 정식등록 Dr.TCM(한방전문의)


- 중국 광주중의약대학 의학석사(광동성중의원 2008-2011)/중서의결합의학 연구원


- B.C주 한국인한의사협회 외무이사/A Member of QATCMABC/A Representative of UTCM Canada
[출처]

Dr. Spencer Oh 청한의원

dtcmoh@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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