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는?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2018년, 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04회 작성일 18-04-20 11:01

본문

캐나다는 이웃나라 미국에 비해 확실히 치안이 좋은 곳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캐나다 역시 범죄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요. 몇몇 도시들은 범죄로 악명이 높으며, 다른 도시들에 비해 확실히 위험한 곳입니다. 캐나다 뉴스 매거진 맥클린스(Maclean’s)의 연례 '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곳들' 보고에 따르면, 서스캐처원 주(州) 노스 배틀퍼드 시가 가장 위험한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캐나다 전국 229개의 도시와 커뮤니티를 조사 및 비교 분석해 작성되었습니다.
커뮤니티들은 범죄 심각성 지수(Crime Severity Index, CSI)를 통해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범죄 심각성 지수란 경찰에 신고 접수된 사건들을 통계로 분석해 얼마나 많은 신고와 강력 범죄가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해 내려지는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살인, 절도, 마약 및 청소년 범죄 등과 같은 특정 범죄에 대한 범죄율도 측정해 정해지게 됩니다. 노스 배틀퍼드 인구는 1만 4천 535명으로, 범죄 심각성 지수는 353으로 나왔습니다. 캐나다 평균 범죄 심각성 지수가 70.96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무려 5배나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캐나다 대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의 경우 범죄율이 작년보다 증가했고, 범죄 심각성 지수는 114로 캐나다 내에서 35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캘거리는 범죄 심각성 지수가 74로 위험한 도시 순위에서 93위를, 몬트리올은 범죄 심각성 지수가 72로 97위를 기록했습니다. 토론토는 범죄 심각성 지수가 59로 지난해보다 올랐음에도 124위였습니다.
다음은 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TOP 10으로 조사된 곳들입니다.
순위 도시 범죄 심각성 지수(CSI)
1 North Battleford (Saskatchewan) 353
2 Thompson (Manitoba) 284
3 Prince Albert (Saskatchewan) 244
4 Williams Lake (BC) 222
5 Red Deer (Alberta) 207
6 Langley City (BC) 195
7 Portage la Prairie (Manitoba) 186
8 Wetaskiwin (Alberta) 175
9 Vernon (BC) 157
10 Selkirk (Manitoba) 155

*캐나다 전국 평균 범죄 심가성 지수: 70.96
 
(사진=pixabay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828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메트로 밴쿠버, 강설 경보 발령

기온이 점차 영하로 떨어지면서, 캐나다 환경부가 강설 경보를 내렸습니다.오늘 밤부터 금요일까지 쭉 내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강설 경보가 해당하는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버나비 및 뉴웨스트민스터 지역▲ 웨스트밴쿠버...

2022년에도 Don't Worry, be MOIN! (+100% 감사 쿠폰 받기)

 안녕하세요, 모인 입니다:) 벌써 2022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2021년은 여러분께 어떤 한 해였나요? 올해, 여러분은무엇을 위해 해외송금을 하셨나요? 2021년 모인과 가장 가까웠던 세 분의인터뷰 속 숨은 퀴즈를 풀고모인이 준비한 감사 쿠폰을...

[이민] 2018 부모초청 이민

[가족이란 이름의 감동을 준비하세요, 부모 초청 이민]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벌써 2017년도 훌쩍 지나고 2018년 1월 1일 새해가 다가왔네요. 참 시간 빠릅니다. 요 근래 몇 년 동안 매년 새해가 다가올 때면 가슴 떨리는 긴박감을 주는 케이스가 있죠. 바...

밴쿠버 국제 공항, 세계에서 27번째로 연결편 많은 메가허브 공항

밴쿠버 국제 공항(YVR)이 세계에서 27번째로 연결편이 많은 메가허브 공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항공 여행 정보 회사인 OAG가 발표한 2018 국제 메가허브 지수(OAG's International Megahubs Index)에 따르면, 밴쿠버 국제 공항은 세계에서 27번째로, 북미에서는 10번째로 연결편이 많은 ...

BC주, “24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79명… 누적 확진자 수 5184명”

BC주, “24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79명… 누적 확진자 수 5184명” BC주 보건 당국이 “22일 기준 109명, 23일 기준 81명, 24일&nb...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곤지암'

"감당할 수 없는 극한의 공포 체험" <곤지암(Gonjiam: Haunted Asylum)> 밴쿠버 개봉일: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밴쿠버 상영관: SilverCity Coquitlam & VIP Cinemas – 170 Schoolhouse St, Coquitlam, BC 감...

분노한 캐나다 운전자, 빨간불 되자 앞차로 다가가... (영상)

https://www.reddit.com/r/gifs/comments/amvleg/brutal_canadian_road_rage_incident_caught_on/?ref=share&ref_source=embed&utm_content=title&utm_medium=post_embed&utm_n...

식사할 때 한쪽으로만 씹으면 안 되는 이유

한쪽으로 씹어먹어 버릇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그쪽으로만 씹게 되는 경향이 생깁니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 무의식적인 습관은 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데요. 이 습관 때문에 후에 여러 치아 관련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으로만 음식을 계속 먹다보면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BC주, “4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28명… 누적 확진자 수 3787명”

BC주, “4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28명… 누적 확진자 수 3787명” BC주 보건 당국이 “1일 기준 43명, 2일&nbs...

12일 BC주 신규 확진 513 명, 어제보다 23명↓

12일 BC주 신규 확진 513 명, 어제보다 23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기준 51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 4362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레이저 보건 지역: 108명 (현재...

BC주, "29일, 추가 확진자 34명... 가공육 공장 2곳 더 확진자 발생"

BC주 보건 당국이 추가 확진자가 29일 기준 34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87명이 된다고 전했습니다.추가 사망자는 4명 더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가 총 109명이 되었습니다. 누적 완치자 수는 1305명입니다.밴쿠버 보건 지역 811명, 프레이저 보건 지역 941명, 밴쿠버 아일랜드 보건 지역 120명, 내...

충혈, 원인부터 예방까지

충혈은 결막 혈관이 확장되어 눈의 흰자위가 붉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보통 잠을 못 자거나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경우 등 눈이 쉬질 못하면 빨갛게 충혈이 되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 충혈 증상은 눈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여겨선 안 됩니다. 충혈의 원인과 관련 질환, 그리고 ...

식품 성분표 표기법 바뀐다

식품 성분표 표기법 바뀐다 제인 필포트(Philpott) 캐나다 보건부 장관이 식품 및 약품 관련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들이 식품 및 약품 겉부분에 속한 성분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꾼다는 내용인데요. 이는 보건부의 'Healthy Eating Strategy(건강한 식사 전략)'의 일...

키칠라노 총격 사망자, 범죄 이력 없는 것으로 밝혀져…

“경찰, 표적 살해로 보고 있으나, 피해자는 범죄 이력 없어…”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경, W. 4th Ave./Burrard St.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도주했고, 총에 맞은 피해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표적 살해로 추정하고 피...

자고 일어나니 문 앞에 악어가...

미국 텍사스의 한 가정집 현관 앞에서 대형 악어가 떡 하니 있어 주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미국 텍사스 휴스턴 교외인 리치몬드. 경찰과 동물구조대가 출동해 악어를 생포했지만, 그 과정에서 현관 근처에 있던 의자가 부서지는 등 꽤 큰 몸싸움이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어떻게 대형 악어가 인가...

대한민국 최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노량: 죽음의 바다> 1월 5일 캐나다 대개봉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명...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