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5% 외국인 부동산 구입추가세 실시 이후의 벤쿠버 부동산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부동산] 15% 외국인 부동산 구입추가세 실시 이후의 벤쿠버 부동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68회 작성일 16-09-07 17:39

본문

0부동산.png
15% 외국인 부동산 구입추가세 실시 이후의 벤쿠버 부동산
얼어붙은 시장

8월 2일15% 외국인 부동산 구입추가세가 일주일 공고후 전격적으로 실시된 이후,
시장 움직임이쇼크를 먹은 상태로 정지한 느낌이다.
세금정책 발표이후 많은 구매자들이 관망상태로 돌아섰고 많은 딜들이 한 동안 얼어붙은 상태였다.
외국인도 외국인이지만 현지인들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많이 자극했다.
이 정책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웨스트벤쿠버의 럭셔리 주택시장(8월 판매율이 예년의 10% 로 떨어짐)과
외국인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리치몬드(19% 외국인 구매자)가 가장 크게 쇼크를 먹은 것 같다.
아직 통계숫자가  나오지 않은 Pre sale 새 콘도들도 구매자가 외국인이 많았던 만큼(최소15% 이상)
앞으로 그 영향이 나타날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2017년 초,중반까지 벤쿠버의 주택 가격이 평균 10-15% 하락 할 것이라 보는 견해도 있다.
항상 그렇듯이 문제에 대해 억제 정책으로 대응하면 반드시 다른 곳에서 부작용으로 나타나기 마련이고,
반대로 그 혜택을 보는 곳도 나오기 마련이다.
 
안정적인 장기전망 - 지속적인 평균 가격 오름세
세금 정책 발표 이후 두 주 동안 정치인들과 경제 전망자들의 비관적인 견해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이번 주 들어 패닉상태에서 벗어난 좀 더 장기적인 전망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좀 더 안정적인 전망들이 많다.
Canada Credit Union 들의 실제적인 총괄격인 Central 1 Credit Union에서 나온 전망은 
세금쇼크이후 단기적으로 GVA의 부동산 판매율이 10% 떨어질 것이지만,
2018년까지 가격오름세는 그 전처럼 큰 폭은 아니지만 10% 미만으로 지속 될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18년 중반까지 기준이율 0.5%를 지속할것이며,
2017년까지 벤쿠버 아일랜드와 오카나간 중심지 등의 판매가 증폭될 것이나,
2018년 경에는 다시 GVA 로 판매의 중심이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ULI(Urban Land Institute)는 앞으로 의 시장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내놓았는데,
1.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폭 
2. 낮은 은행 이자율의 지속 
3. 중국의 경제 성장이 낮아지고 유럽의 환율도 불안정해지면서
   세계 투자자들의 미국을 비롯한 북미주로의 투자가 늘어날것 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안정적인 성장세의 BC주 경제가 15% 외국인 세금의 장벽을 넘어설 것이라 했다.
 
 
변하지 않은 시장
정부가 자체의 이익을 위해 극약처방을 내 놓았지만,
시장의 근본 성격(낮은 이자율, 낮은 캐나다 달러의 가치, 벤쿠버 경제 호조에 따른 인구증가,
증발하는 렌탈 물량과 치 솟는 가격, 주택의 제한된 공급물량)이 변한 것은 아니므로
일반시민들을 위한 주택시장의 가격이 일부에서 바라는 것처럼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란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다.
 
24시간 시장에 있는 필자가 느끼는 것은 이번 주부터는 시장이 다시 조금씩 움직이는 듯하다는 것이다.
시장 움직임이 둔화된 지금이 어쩌면 구매자들에게는 호기가 아닐까?
 
Grandview-Woodland 도시 계획 승인
7월 28일자로 벤쿠버시가 Grandview-Woodland지역의 앞으로 25년간의 장기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그 결과 이스트 헤이스팅스 북쪽으로 10층짜리까지 건물 허가가 날 것이며
Commercial Broadway 주변(Safeway 주변)은 24층짜리까지 허가될 것이라 한다.
주민들은 이 소식으로 이 근처 집 가격과 렌트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출처]

김건희 부동산

conniekim007@gmail.com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Coship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825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이번 주 불금, 기름값도 활활?

이번 주 불금, 기름값도 활활? 기름을 넣어야 한다면 오늘 넣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는 금요일(9월 30일), 기름값이 리터 당 5센트나 껑충 뛰어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GasBuddy.com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 시각) 알제리에서 열린 OPEC 회의 결과가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

내셔널 커피 데이!

내셔널 커피 데이!     9월 29일 (목요일)은 내셔널 커피 데이란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올해는 캐나다 몇몇 가게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쉘 주유소의 셀프 커피 바, Costa Coffee◆ 미국 도넛 체인점, Krispy Krem...

밴쿠버 국제 퍼펫 페스티벌!

밴쿠버 국제 퍼펫 페스티벌 인형 좋아하시나요? 밴쿠버 첫 국제 퍼펫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3일 동안 열리는 이 이벤트는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쇼들과 워크샵, 공개 토론회, 그리고 퍼펫 갈라 나이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10월 1일부터 16일...

Cineplex가 무료 영화 상영한 Day~

Cineplex가 무료 영화 상영한 Day~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주목! 10월 22일(토요일)을 꼭 기억해 놓으세요. 이날 Cineplex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합니다! 지역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 있는 모든 Cineplex 영화관에서 체험하실 수 있는 이벤트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

브런치도 맘껏 먹자!

브런치도 맘껏 먹자! 브런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Corduroy 레스토랑에서 올 유 캔 잇(All-you-can-eat) 주말 브런치를 2016년 10월 1일(토요일)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게다가 여성 분들은 남성보다 $3 저렴하기까지! (남성은 $13, 여성은 $10) 일반적으로 남...

밴쿠버 무료 시장 2016!

밴쿠버 무료 시장 2016!   이번 주 일요일, Grandview Park로 가시면 재밌는 시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필품, 기술, 공예품, 음식, 아이디어, 조언 등 뭐든 다 파는 밴쿠버 무료 시장! 내게 필요한 건 무료로 가져 가고, 내게 필요 없는 것들은 무료로 처분하세요! 내놓을 물건이 없다면, 재능 ...

​갓세븐, 하드 캐리하러 밴쿠버행

갓세븐, 하드 캐리하러 밴쿠버행 JYP 보이 그룹 갓세븐이 신곡 '하드캐리'로 돌아왔습니다. 갓세븐은 27일 자정, 모든 음원 사이트에 정규 2집 'FLIGHT LOG: TURBULENCE'를 발표했는데요. 발표한 뒤 6시간 뒤에는 엠넷, 벅스,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컴백했습니다. 갓세븐은 한...

Baddest Female이 온다!

Baddest Female이 온다! 대한민국 3인조 걸그룹 2NE1의 리더인 CL이  오는 11월 밴쿠버를 찾아옵니다. CL은 2014년 미국 최고의 음악 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과 계약하고, 2016년 8월 19일, 미국에서 데뷔 싱글, "Lifted"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실력파 가수답게 빌보드, 애플뮤직 등에서 순위...

장난감 섹션, 허드슨 베이에 입성!

장난감 섹션, 허드슨 베이에 입성!   그동안 애들 장난감 사러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 왜 여기 백화점엔 장난감 섹션이 없나 하신 분들 있으셨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희소식 − 허드슨 베이(Hudson's Bay)에 장난감 섹션이 부활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대형 백화점, 허드슨 베이가 "이제 손님들은 다시 장난감...

캐나다 소비자들이 뽑은 좋은 브랜드 Top 10

캐나다 소비자들이 뽑은 좋은 브랜드 Top 10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그 궁금증을 해결해 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빅토리아 대학에서 구스타브슨 브랜드 신뢰 지수(Gustavson Brand Trust Index/GBTI)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구스타브슨 브랜드 신뢰 지수는 캐나다에 있...

밴쿠버 경찰, 수류탄 소지한 30대 남성 검거

밴쿠버 경찰, 수류탄 소지한 30대 남성 검거  밴쿠버 경찰이 수류탄 두 개와 투척용 단검, 방탄 조끼를 소지한 한 남성을 체포했다는 소식입니다. 22일 오후 7시쯤, Fraser St. & King Edward Ave.에 있는 주유소에서 수상한 남자가 주차를 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33세로 밝혀진 이 남성은 ...

​eTA 전자 여행 허가 도입 11월 9일로 연기...

eTA 전자 여행 허가 도입 11월 9일로 연기...   전자 여행 허가(Electronic Travel Authorizaition/eTA). 비자 면제 국가에서 온 방문객들(한국 포함)이 캐나다행 비행기 타기 전에 미리 받아야 하는 허가입니다. 이 제도는 사전 검색을 통해 테러 용의자, 범죄자 등 위험 인물을 가려내기 ...

계약직 시급이 $20.64?

최근 밴쿠버에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외국인 추가 취득세 법안이 발효되었고, 세수 확보도 많이 되어 의료 보험 인상안이 취소되었으며, 또 얼마 전엔 최저 임금이 $10.45에서 $10.85로 올랐습니다. 이제 또 다른 변화의 바람이 밴쿠버 시에 불어오고 있습니다. 밴쿠버 시청이 시청 계약직 직원들에게까지 생활 임금(l...

오 마이 슈퍼맨-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오 마이 슈퍼맨-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슈퍼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 속에 진정 슈퍼맨이 존재할까요? 존재한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극단 하누리가 연극 <오 마이 슈퍼맨>을 통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슈퍼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삭막한 현대 사회의 문제를 되짚어 봄과 동시에...

[이민 칼럼] &quot;내 분신에게 영주권을!&quot; 배우자 초청 이민 - 대리인과 조건부 영주권

[배우자 초청 이민 시리즈] 첫째 꼭지 - 대리인과 조건부 영주권 - 마흔 세 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제가 배우자 초청에 대한 칼럼을 처음으로 썼던 게 2012년 10월이었고 2014년 7월이 두 번째였었습니다. 소득 증빙과 커먼로 파트너에 대...

[의학/건강] 더운 날씨에 악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의 관리 - 제 2 편

"더운 날씨에 악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의 관리 - 제 2 편" 성인들 역시 더운 계절에 문제가 되는 피부질환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1. 다형광발진(소위 햇빛 알레르기)과 일광 두드러기 (Polymorphous light eruption) 실제 햇빛 알레르기는...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