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외국인들이 악용하는 조세 구멍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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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85회 작성일 16-10-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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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외국인들이 악용하는 조세 구멍 막겠다"
 
연방 정부 역시 밴쿠버와 토론토의 과열된 부동산 시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빌 모뉴(Bill Morneau) 재무부 장관은 "앞으로 실제 거주자들만 집을 팔았을 때
양도 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거주자라고 하더라도 만약 거기서 거주하는 게 아니라 소유한 임대 주택일 경우,
팔아도 양도 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모뉴 장관은 "점점 늘어나는 가구 부채와 밴쿠버, 토론토를 비롯한 몇몇 대도시에서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때문에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끊이질 않았다 "며
"지난 수 년 간 이 문제들은 점점 커졌으며, 단번에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연방 정부의 역할은 주택 시장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산층 가구 문제 및 주택 시장, 금융 제도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또한, 대출자의 수입이 줄거나 금리가 인상했을 때 대출자가 빚에 허덕이지 않을 수 있도록
주택 담보 대출(mortgage)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이미 주택 담보 대출을 받거나, 저당 보험(mortgage insurance)을 든 대출자는 제외)
이러한 주택 담보 대출 정책 변경은 10월 17일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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