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도 관계 악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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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65회 작성일 23-09-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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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BC주 밴쿠버에서 발생한 캐나다 국적의 시크교도 분리주의 운동단체 지도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45세의 배관공이자 서리의 시크교 공동체의 지도자인 니자르는 6월 중순에 총살당했습니다. 그는 인도 펀자브에서 분리주의 시크교 국가를 추구하는 독립운동인 칼리스탄 운동에 공개적으로 관련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인도 정부는 이 운동을 극단주의적 관계로 비난했습니다. 인도의 보도에 따르면 니자르는 인도에서 수배 중이었으며 테러리스트로 선언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피격사망 사건과 관련해 그 배후로 인도정부 요원을 지목하면서 논란은 시작되었는데요, 인도는 캐나다에서 시크교도 지도자 하딥 싱 니자르의 살해에 정부 요원들이 연루되었다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성명을 통해, 니자르의 죽음에 연루되었다는 캐나다의 주장은 "황당하고 동기 부여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월요일 트뤼도는 하원에서 일어나 "지난 몇 주 동안 캐나다 보안 기관들은 인도 정부 요원들과 캐나다 시민 하딥 싱 니자르 살해 사이의 잠재적인 연관성에 대한 신뢰할 만한 주장을 적극적으로 추구해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도도 이 같은 비난에 대해 남아시아 국가에 기반을 둔 캐나다 고위 외교관을 추방하는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캐나다 외교관들의 내정 간섭과 반인도 활동에 대한 그들의 개입에 대한 인도 정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입니다."라고 성명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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