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문제 해결 위해 20억 달러 투자

주택 문제 해결 위해 20억 달러 투자

트뤼도 총리는 주택 구입 비용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캐나다의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억 달러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달 30일 온타리오주 키치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억 달러 투자안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에 1만 7,000여 채의 새 집을 짓는 데 이번 자금이 사용될 것입니다. 공사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총리는 또한 저렴한 주택 혁신 기금 내에서 새로운 5년 ‘rent-to-own stream’에 대해서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신청은 개발자에게 공개될 것입니다.

20억 달러 투자의 일환으로 정부는 래피드 하우징 이니셔티브(Rapid Housing Initiative)를 3라운드로 연장하여 4,500개의 저렴한 주택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노숙을 경험하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사업과 여성 중심의 주택 사업이 포함됩니다.

저렴한 주택혁신기금을 통해서도 최소 1만 800호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