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라스 베이거스 총격 사건 범인, 그는 누구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32회 작성일 17-10-03 18:05본문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격 사건으로 기록된 라스 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은 범인, 스티븐 패독(Paddock, 64세)이 자살함으로써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미국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이 끔직한 비극에 할 말을 잃은 가운데, 범인에 대한 이력이 공개되면서 더욱 큰 충격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스티븐 패독은 은퇴한 회계사로, 네바다 주 메스콰이어트(Mesquite) 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패독의 남동생은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유람선에서 포커를 즐겼다"며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만이 쌓일 일도 없는 사람이 왜 갑자기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건지 알 수 없다 전했습니다.
범죄 이력도 없고, 정신 질환 병력도 없으며, 경찰 요주의 인물 대상 리스트에도 올라온 적이 없는 데다가 자살한 까닭에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이하다 할 만한 사항은 스티븐 패독의 부친(사망)이 예전에 FBI가 지명 수배한 은행 강도였다는 점입니다.
이슬람 극단 무장 세력인 IS는 이번 총격 사건이 터진 뒤 스티븐 패독의 배후를 자처했으나, 경찰은 "(조사 결과) IS와 아무런 연관성을 찾지 못했으며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을 급습했을 때는 총기 19정, 폭발물, 전자 장치가 있는 수천 발 탄약이 발견되었습니다. 또 패독의 차량에서는 폭탄을 만들 수 있는 재료도 발견되었습니다.
스티븐 패독은 2만 2천여 명이 참석한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에서 자동기관총으로 총격을 가해 사망자 59명, 부상자 527명(잠정 집계)을 만들고 경찰이 들이닥치기 전에 자살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사진= Marilou Danley 페이스북 )
범죄 이력도 없고, 정신 질환 병력도 없으며, 경찰 요주의 인물 대상 리스트에도 올라온 적이 없는 데다가 자살한 까닭에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이하다 할 만한 사항은 스티븐 패독의 부친(사망)이 예전에 FBI가 지명 수배한 은행 강도였다는 점입니다.
이슬람 극단 무장 세력인 IS는 이번 총격 사건이 터진 뒤 스티븐 패독의 배후를 자처했으나, 경찰은 "(조사 결과) IS와 아무런 연관성을 찾지 못했으며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을 급습했을 때는 총기 19정, 폭발물, 전자 장치가 있는 수천 발 탄약이 발견되었습니다. 또 패독의 차량에서는 폭탄을 만들 수 있는 재료도 발견되었습니다.
(사진= Marilou Danley 페이스북 )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