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젯, 밴쿠버-디트로이트행 신규 운항 노선 발표

웨스트젯, 밴쿠버-디트로이트행 신규 운항 노선 발표

뒈스트젯이 캐나다 서부와 미국 사이를 잇는 새로운 비행 노선을 발표했는데요. 밴쿠버-디트로이트 신규 노선을 포함한 4개의 항공편이 내년부터 여름 시즌제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트로이트행 항공편은 내년 4월 28일부터 매일 운행될 예정인데요. 오후 11시 35분 밴쿠버 국제공항(YVR)을 출발하면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웨인 카운티 공항(DTW)에 오전 7시 1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귀국편은 오전 9시에 DTW를 출발해 오전 10시 55분에 YVR에 도착합니다.

또 웨스트젯은 에드먼튼과 샌프란시스코, 내슈빌,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새로운 계절 비행 노선도 발표했는데요. 존 웨더릴)John Weatherill) 웨스트젯 부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에드먼튼과 밴쿠버로부터 국경을 넘는 연결성을 확대해 서부 캐나다인들에게 다양한 여행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