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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식당 매니저, 트럼프 모자 쓴 손님 받지 않아 해고

스탠리 파크에 위치한 레스토랑, 티하우스(Teahouse)의 매니저가 트럼프 슬로건,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이 적힌 모자를 쓰고 들어온 손님을 받지 않아 해고되었습니다. 티하우스 측은 "(논란이 된 직원은) 마음씨 좋은 사람이었다. 당연히 개인적으로 정치적 신념을 가질...

자연 속에서 하는 승마 체험, 랭리 승마 축제!

평소 승마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승마 축제가 올 7월 8일(일) 랭리에서 열립니다. 랭리에 위치한 Sunny Riding Stables에서 진행하는 이번 승마 축제는, 자연과 나누는 승마 체험, 그루밍을 통해 말과 교감 나누기 및 사진 촬영, ...

시네플렉스 영화관 스낵을 집에서도?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이밍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영화관 대신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팝콘은 영화관 팝콘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시네플렉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낵만 영화관에 사서 집으로 가시는 손님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시네플렉스가 "우버이츠를 통해 영화관 스낵들을 배달시켜 집에...

밴쿠버 유류세, 2019년에 리터당 1.5센트 인상

밴쿠버 대중교통 개선 10년 장기 프로젝트 2단계 계획(Phase Two transit expansion plan)이 승인이 났습니다. 이 계획에는 지역 유류세 1.5센트 인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인상은 건설 및 시행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봄부터 트랜스링크 유류세는 리터당 1...

경찰관 2명, 스카이트레인 역 몸싸움에서 부상

이번 주 초,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일어난 몸싸움에 교통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경, 그랜빌 역에서 병들을 박살내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용의자는 스타디움 역으로  이동했고, 그 과정에서 다른 승객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주위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말려 ...

메트로 밴쿠버 기름값, 이번 주말 $1.60/L?

메트로 밴쿠버 기름값이 이번 연휴에 리터당 $1.60까지 갈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 정보 사이트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 측에 따르면, 29일을 기점으로 기름값이 2센트 올랐으며, 이는 단순 메트로 밴쿠버뿐만 아니라 태평양 연안 북서부 지역 전체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스버디닷컴 측은 "밴쿠버 기...

자동차, 소음 심하면 벌금 $109

BC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지나친 소음(excessively noisy)을 일으키는 차량은 벌금 $109과 벌점 2점이 부여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화이트락(White Rock) 같은 지역은 이런 소음 공해를 일으키는 차량을 엄중히 단속하고 있습니다. 화이트락 경찰 측은 "민원이 계속 들어와, 이런 단속도 시행할...

캐나다 데이 때 휴무인 곳은?

캐나다 건국기념일인 캐나다 데이가 코앞입니다. 연휴라 여행 계획을 짜기도 집에서 파티를 열기도 하는데요. 공휴일인 만큼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기도 합니다. 이럴 때 어느 상점들이 여는지 알아두면 유용하겠죠? ★OPEN★ 마트 Safeway Save-On-Foods Wholefoods ...

새롭게 태어난 다운타운 나이트 버스

트랜스링크가 심야 시간에 다운타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심야 버스 지구(NightBus District)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모든 심야 버스들(10개 노선)은 Granville St.와 W. Georgia St. 사거리에서 출발합니다. Granville St./W. ...

2018 캐나다 데이 이벤트들

캐나다 건국 기념일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큰 공휴일 중 하나인 7월 1일, 캐나다 데이가 코앞입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는 매해 7월 1일 기념식을 열고, 다른 지역들도 이날 축제, 불꽃놀이 등 축하 행사를 벌이는데요. 메트로 밴쿠버엔 어떤 행사가 있을까요? 1.> McArthurGlen ...

중국 생활용품점 '무무소', 메트로 밴쿠버에 2호점 확장

저가형 생활용품점 '무무소(Mumuso)'가 지난 1월 케리스데일(Kerrisdale) 지역에 오픈한 데 이어, 리치몬드에 있는 에버딘 센터 쇼핑몰에 2호점을 낸다는 소식입니다. 무무소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기업이지만, 특이하게 한국 기업처럼 꾸미고 한국 제품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무무소 웹사이트에 가면...

노스 밴쿠버 경찰, 노출범 공개 수배

노스 밴쿠버 경찰이 노스 쇼어 지역에 출몰하는 노출범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용의자는 차를 타고 가다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어린 아이를 불러 길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러왔습니다. 접수된 5건의 신고 중 4건은 아이들이 다가가 길을 알려 주려고 했으며, 차 안에서 성기 노출을 하고 있는...

BC 페리, "이번 연휴, 페리로 인파 몰릴 것" 경고

BC 페리가 캐나다 데이 연휴 때문에 28일(목) 및 29일(금)에 홀슈베이(Horseshoe Bay) – 나나이모(Nanaimo) 노선으로 인파가 엄청 몰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초 BC 페리는 페리를 한 대 더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수리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홀슈베이 출발행 중 일부 예...

버나비 시, 반려 동물 분양 샵 폐지

이제 더 이상 버나비에서는 반려 동물(개, 고양이, 토끼 등) 분양 상점을 보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버나비 시에서 고양이, 개, 토끼 등의 반려 동물을 키우려면 유기 동물 보호소 등에서 분양 받으셔야 합니다. 살아 있는 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 그리고 이를 위해 품종을 개량하고, 근친교배를 시키는 등의 강제적인 과...

888마리 판다가 밴쿠버에?

올여름 판다들을 실컷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총 888개의 판다 파피에 마세(papier-mâché: 지점토 또는 지소(紙塑)의 일종 및 그 제품)가 메트로타운 쇼핑몰에 전시된다고 합니다. 이번 판다 파피에 마세 전시는 판다를 포함한 야생 동물 보호, 친환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무료 ...

씨버스(SeaBus) 요금, 내년에 $2.20 될 수도 있다

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를 오가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대중교통인 씨버스(SeaBus)가 내년부터 요금이 확 낮아질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트랜스링크 관계자는 "현재 저희가 추진하는 거리 비례 요금제로 변경될 경우, 씨버스 요금은 확 낮아진다"고 전했습니다. 거리 비례 요금제는 기존 구간 요금제와 달리 이동 거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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