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Walking, 빠르고, 힘찬걸음과 건강.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Power Walking, 빠르고, 힘찬걸음과 건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77회 작성일 18-10-03 11:08

본문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중의학(한방)은 인간과 우주의 조화로서 심신이 건강한삶을 누릴수 있다는 '양생의학'이라 할수 있습니다. 현대사회가 발전되고, 의식주가 풍요로워 질수록, 장수, 항노화,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선, 바른식습관과 운동이 반드시 뒷받침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먹을거리가 풍요로워진 요즘에는, 건강한 운동습관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Gym,체육관에 하는 운동만큼, 일상생활중의 바른 '운동'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일반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인 '걷기'에 대해 논하려 합니다.
 
빠르고, 힘차게 걷는것, 소위 Power Walking이라 불리는것은 느릿느릿 걷는 걸음보다 건강에 유익합니다.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거리가 이상적이며, 매초 2-3보가 적당하고, 한번 심호흡을 할시는 3-4보가 좋습니다.
 
빨리걷는 속보는 전신근육과 관절에 유리하며, 리드미컬한 진동은 내장을 자연스레 안마해줄수 있습니다. 또, 심장근육의 수축력이 증강되고, 심장의 혈액배출량이 증가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줄뿐만 아니라, 폐활량 또한 증가시키고, 위장의 소화흡수기능을 증강시켜줍니다. 또한, 팔과 다리의 근육도 발달해져서 경락을 통한 기의 유통이 원활해지고, 관절이 윤활해지며, 몸또한 날씬해지는 다이어트의 효과도 가져올수 있기에, 다이어트를 원하는 환자분들께 꼭 권하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순간적인 힘을 내는 운동보다는, 오래, 꾸준히 할수 있는것이 좋습니다. 하루 Power Walking 1시간은 큰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현대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빨리 걷는운동은 신체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심혈관 기능을 향상해주며, 동맥경화와 고혈압, 관심병등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일례로, 프랑스 연구팀은 40명의 심혈관질병 환자에게 3개월간 빨리걷는 운동을 시킨결과, 32명의 병정이 호전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등지에 살고있는 마사이족은 고지방식사를 하지만, 심장병환자의 수가 매우 적으며, 체력또한 유럽등의 타주사람들보다 강합니다. 마사이족은 조상 대대로, 빨리 걷는 습관이 있어, 평균 한시간에 무려 6킬로미터를 걷는다하는데, 밀림의 왕자 사자도, 사람들이 가득싣고 다니는 사파리버스는 겁나게 생각하지 않지만, 마사이족 특유의 길고 품이 큰 빨간 겉옷을 보면, 수풀속에 쭈그리고 앉아 안절부절 못하거나, 도망간다는 설도 있습니다.
 
중국 광시성, 요족 자치현 파마또한 세계 5대장수촌의 하나인데, 파마의 요족들은 저지방, 저동물성단백질을 섭취함은 물론 매일 산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짐보따리를 항상 어깨에 메고 등에 지고 다니며, 빨리 걷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수있는 Power Walking은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장수에도 도움이 되므로, 여러가지 효과를 가져올수있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 유학생활중 걱정되는 모든 건강에 관한 문제들은 '우벤유-의료상담게시판'을 이용하시거나, dtcmoh@hot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6년간 청한의원을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여러분들곁에 있는 듬직한 도우미가 되겠습니다.
 
-淸-
Dr. Spencer Oh Dr.TCM R.Ac M.Med
- 淸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2002-)
- 캐나다 정부 정식등록 Dr.TCM(한방전문의 2005-)
- 중국 광저우 중의약대학 의학석사(광동성중의원 중서의결합/침구과, 2008-201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SSC
moliwebstore_231212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670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반려견 죽음으로 내몬 주인, 5년 동안 반려 동물 키우기 금지

BC주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동물 학대로 250 달러의 벌금 및 5년 동안 반려 동물을 키울 수 없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랜츠빌에 사는 개리 케네스 밥(Gary Kenneth Bob, 60세)은 자신이 키우는 테리어(Terrier)를 방치해 두었고, 구조 당시 벼룩 때문에 85%의 혈액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BC...

존 호건 주지사, "써머 타임 없앨 계획 없어"

11월 4일부로 써머 타임이 해제가 되었습니다. 매해 여름이 오고 갈 때마다 1시간씩 시간이 조정되는 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닌 분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BC주 전역에 있는 지자체에서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써머 타임)를 없애자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존 호건 BC주 주지사는 ...

BC주 신분증, 이제 성 중립도 표기 가능

BC주가 다시 한 번 성 소수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BC주 주민 중 스스로를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성별 체크란에 X로 체크해, 운전 면허증, 신분증, 출생증명서 등 공문서에 본인의 성 정체성에 맞는 표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별 X 옵션은 2018년 11월 1일부터 도입되...

리멤버런스데이 기념 교통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트랜스링크가 캐나다의 현충일인 리멤버런스 데이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컴패스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컴패스 카드는 제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과 캐나다의 모든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서 출시되었습니다. 트랜스링크는 리멤버런스 데이를 앞두고 25개의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컴패스 판매 ...

11월 첫 주말! 무슨 이벤트들이 있을까?

어느덧 2018년도 2개월밖에 안 남았습니다. 11월 첫 번째 주, 주말!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으셨다면 아래 행사들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호러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With Geekenders Sh...

밴쿠버 아일랜드 거주 한인 학생, 6개월째 실종

밴쿠버 아일랜드에 거주하던 밴쿠버 아일랜드 대학교(VIU: Vancouver Island University) 대학생 박성호(24세, 영어 이름: Luke) 군이 6개월째 행방이 묘연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나나이모 경찰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박 군의 부친이 직접 캐나다로 찾아와 실종 신고를...

캐나다, 성소수자들이 꼽은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

캐나다가 성소수자들이 꼽은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에 등극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여행사(Latin American Travel Company)는 다양한 연구 및 설문 조사를 통해 성소수자들의 평등과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 받는 곳들을 분석 및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총 30점 만점에, 허니문 여행지로써 인기, 친...

물건을 더 쉽고 빠르게 찾는 방법, 캐내디언 타이어 픽업 타워

[caption id="attachment_28337" align="alignnone" width="533"] (CNW Group/CANADIAN TIRE CORPORATION, LIMITED)[/caption]   캐내디언 타이어가 온라인 쇼핑 손님들을 위한 픽업 타워를 설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제 ...

2018 스타벅스 홀리데이 시즌 컵 공개!

  스타벅스는 1997년부터 매년 홀리데이 시즌 컵을 공개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데요. 올해 역시 2018 홀리데이 컵을 공개하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지난 해,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홀리데이 컵을 직접 색칠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올해는 레트로 그래픽 패턴으로 돌아왔습니다.  ...

팀 홀튼 '아이스캡 진상 男' 검거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97&v=KEqytUjOlZI   지난 9월 초, 뉴웨스터민스터의 한 팀홀튼에서 주문이 잘못되었다며 아이스 캡을 쏟아 붓고 계산대를 부수며 직원에게 욕설을 날린 진상남을 기억하시나요? 말리려는 손님까지 구타하는 등 온...

할로윈 밤 택시 부르던 남성, 5톤 트럭에 치여...

할로윈을 즐기고 Lougheed Highway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남성이 5톤 트럭에 치이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릿지 메도우 경찰 측에 따르면, 사고은 11월 1일 오전 2시 30분 경, Lougheed Highway와 Harris Rd.가 교차하는 사거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

밴쿠버 아일랜드 서쪽에서 지진 또 발생

미국 지질 조사국(USGS: US Geological Survey)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9시 22분, 밴쿠버 아일랜드 서해안 쪽에서 규모 4.9짜리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는 밴쿠버 아일랜드에 있는 도시, 토피노(Tofino)에서 252km 서쪽으로 떨어진 곳이며, 지진의 깊이는 약 10km인 ...

세계 야생 동물 협회, "야생 동물, 이대로 가다간 다 멸종"

세계 야생 동물 협회(WWF: World Wildlife Federation)이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야생 동물 개체수가 지난 40년 간 60%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세계 야생 동물 협회의 2018 지구 생명 보고서(Living Planet Report)에 따르면, 지난 ...

드디어 시작된 레인쿠버, 우산을 깜빡 잊고 나왔다면?

비, 비, 비, 레인쿠버(Raincouver) 시즌입니다. 만약 길을 걷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당황한 경험이 있다면, 밴쿠버 시내의 새로운 우산 대여 서비스에 주목해주세요! '엄브라시티(UmbraCity)'는 아미르 엔테자리(Amir Entezari)와 바바크 아사드산가비(Babak Assadsangabi)가 만든...

그랜빌 아일랜드, 내년 6월부터 무료 주차 폐지

다운타운에서 가장 쉽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인 그랜빌 아일랜드. 일주일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이제 더 이상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가 2019년 6월 1일부터 유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MSG, 치매에 도움 된다?!

MSG(monosodium glutamate)가 들어있는 음식은 치매와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진행된 연구에서 일본 돗토리 대학의 연구진들은 치매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MSG 섭취에 따른 기억력 향상 실험을 진행 하였습니다. 치매 환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한 그룹은 매일 차...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