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집에서 HIV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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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mi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39회 작성일 18-12-03 18:24본문
몬트리올의 한 의사가 HIV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자가 테스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습니다.
'HIVSmart!' 앱은 맥길 대학(McGill University) 의료센터 연구원인 니티카 팬 파이(Dr. Nitika Pant Pai)가 개발한 HIV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이 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HIVSmart!'는 개인의 입 안의 잇몸에서 타액을 채취하는 과정을 안내해줍니다. 별도의 수술이 필요 없으며 20분 안에 HIV 항체의 존재를 감식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추가 정보, 교육 비디오, 24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와 양성 반응을 보일 시 상담사와의 연결을 제공합니다.
맥길 대학 의료센터재단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2,690만 명의 사람들이 에이즈에 감염되었으며 감염자의 50%에 달하는 사람들이 HIV 양성임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감염률이 낮아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오해, 차별, 사회적 편견, 비밀에 대한 두려움 등은 공식 시설에서 검사 받는 것을 꺼려하기에 충분한 이유들입니다.
파이는 "'HIVsmart!'는 모든 사람들이 HIV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기 위한 모바일 앱이다.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사람들이 더욱 빠르게 진단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은 사회 변화를 가져오고 전세계 보건 인구에 장기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발하는데 10년이 걸렸던 이 앱은 실제 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자가 진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타액 샘플이 필요하는데요. 이때 캐나다에서 합법이 아닌 가정용 키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이 자가 진단 앱에 대해 "(자가 진단을) 진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HIVSmart! 유튜브)
'HIVSmart!' 앱은 맥길 대학(McGill University) 의료센터 연구원인 니티카 팬 파이(Dr. Nitika Pant Pai)가 개발한 HIV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이 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HIVSmart!'는 개인의 입 안의 잇몸에서 타액을 채취하는 과정을 안내해줍니다. 별도의 수술이 필요 없으며 20분 안에 HIV 항체의 존재를 감식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추가 정보, 교육 비디오, 24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와 양성 반응을 보일 시 상담사와의 연결을 제공합니다.
맥길 대학 의료센터재단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2,690만 명의 사람들이 에이즈에 감염되었으며 감염자의 50%에 달하는 사람들이 HIV 양성임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감염률이 낮아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오해, 차별, 사회적 편견, 비밀에 대한 두려움 등은 공식 시설에서 검사 받는 것을 꺼려하기에 충분한 이유들입니다.
파이는 "'HIVsmart!'는 모든 사람들이 HIV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기 위한 모바일 앱이다.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사람들이 더욱 빠르게 진단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은 사회 변화를 가져오고 전세계 보건 인구에 장기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가 진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타액 샘플이 필요하는데요. 이때 캐나다에서 합법이 아닌 가정용 키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이 자가 진단 앱에 대해 "(자가 진단을) 진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HIVSmart!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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