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우크라이나에 2,500만 달러 상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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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05회 작성일 22-02-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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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 


캐나다, 우크라이나에 2,500만 달러 상당 지원할 것

 

혹여나 희망을 품게 했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협상이 결렬된 상황 속에 불안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캐나다가 우크라이나에 2,500만 달러 상당의 군사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2월 27일 일요일,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은 캐나다가 단순 러시아에게 제재를 가진 것 이상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병사들의 안전을 위한 헬멧, 야간 보안경, 방탄복, 방독면 등의 추가적 보호 장비를 요청함에 따라 “캐나다가 2,500만 달러 상당의 보호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캐나다군이 우크라이나로 물자를 수송하고 “NATO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트뤼도 총리는 “우리는 푸틴 대통령의 국제법 및 인권 무시에 대해 계속 대응할 것이며,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자국의 영공에서 모든 러시아 항공기를 무기한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G7 국가들과 함께 한 약속을 강조하며 러시아 중앙은행의 자산을 마비시키고 거래를 동결시키는 데 참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G7은 주요 7개국 모임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 일부 은행의 SWIFT 자체가 결제망에서 배제되기로 결정된 상태입니다. G7은 긴급 외교부 장관 회의를 갖고, 러시아가 침략을 멈추지 않는다면 추가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melaniejoly/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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