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시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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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34회 작성일 19-01-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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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내 집값 공시지가가 발표되었다. 1월 2일 부터 bcassessment.ca 에 들어가서 주소를 입력하면 누구나 볼 수있다.
단독주택 시장은 2017년 여름부터 하향세를 보여 지금까지 계속 하향 추세이며, 2018년 공시지가 보다 메트로 벤쿠버는 평균 5-10% 하향했으며, 프레이져벨리쪽은  5-15% 상승했다.  벤쿠버 아일랜드도 20% 상승 한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5월 경부터 드러나게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한 콘도시장의 공시지가는 작년대비 전지역이 평균10-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공시지가는 2018년 7월 1일자로 집상태를 보고 당시 시장가격 조사를 하여 결정하며, 시장의 하향세가 계속 지속된 것으로 볼때, 현재 실제 매매가격은 2019년 공시지가보다 더 내려갈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한편 강화된 모기지정책으로 인해 집을 살수 없게된 첫 집구매자나 타주 또는 타국으로부터의 이주자는 계속 증가해 렌트 시장은 유래없는 낮은 공실율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메트로 벤쿠버는 최근 세입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정치인들의 과도한 세입자보호 렌트 정책 때문에, 렌트전문 빌딩의 거래가가 하락하고 렌트 전문 빌딩을 지으려던 많은 개발업자들이 계획을 포기하는 실례가 점점 늘고 있어, 실제 렌트물량의 증가를 기대하기 힘들게 되어 내년에도 벤쿠버의 렌트비는 평균 7%가 상승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실제로 오래된 렌트전문 빌딩을 리노하려면 기존 세입자들의 계약을 그대로 유지 해야하며, 리노후에 렌트비 상승없이 다시 입주 시켜야 한다는 것이 새로 통과된 규정이다. 렌트비 상승도 인플에이션만큼 만 허용되어, 2019년에는 2.5% 상승을 넘을 수 없게 되어 있다. 렌트사업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정책들이며 건물의 노화를 더 부추기게 될거라는 우려이다. 렌트사업투자의 의욕을 상실시켜 장기적으로 렌트물량이 점점 더 말라갈것이 예상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자산 시장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데 과거 2008, 9년 이후 저금리 정책에 의존하여 10년간 유지 되어온 상승장이 마침내 꺽이는 하향장세를 보인다고 할수 있다. 물론 원인은 여러가지이겠지만 오르는 이자율, 중국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의 하향세로 보아 이 하향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세계 중국인들의 주택 투자의 메카였던 호주, 뉴욕, 벤쿠버 그리고 중국 대도시의 주택시장들이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가장 권장 할만한 구매자들은 지금의 집을 팔고 업그레이드 하실 분들이다. 현재 고가의 주택들의 가격하락 폭이 더 크고, 저렴한 그리고 시 중심보다는 외곽의 집들, 그리고 콘도의 하락세가 비교적 적은 만큼, 그리고 시장의 하락세가 당분간 예상되어지는 만큼 현재의 집을 파시고 적당한 간격을 두고 더 크고 나은 집을 사시기에 적당한 때이다. 이런 분들은 먼저 현재의 집을 파는 것이 관건이므로, 과거의 팔린 가격에 연연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팔기만하면 살 집은 선택의 폭도 넓고 시장도 하향세라 협상의 여지도 많다.
 
Speculation Tax 와 Vacancy Tax
현 BC집권당이 주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여러겹으로 내어 놓은 정책중에 겹칠수도 있고 이중으로 내게 될수 도 있는 세금이 이 두 세금이다.
Vacancy Tax는 빈집세 라고도 하는데 벤쿠버시에서 부과하는 해당시tax라고 할 수 있고, Speculation Tax는 이름때문에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내용을 보면 빈집세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벤쿠버시에 있으면서 1년에 6개월이상 비어있는 집들은 이 두가지 세금을 이 중으로 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Speculation Tax는 투기세라고 번역되며 BC주에서 부과하는데,  1년에 6개월이상 비어있는 집들에 부과하는 세금이라는 개념은 같지만, 집 주인이 영주권자 이상이면서 BC주 주민이면 공시지가의0.5%, 타주에 살고 있는 Non-Resident는 1%, 외국인이나 기러기 가족은 공시지가의 2%까지 부과된다. 부과되는 지역은 메트로 벤쿠버 포함, 프레이져벨리, 아보츠포드, 미션, 칠리왁 그리고 벤쿠버 섬 지역중 빅토리아시, 나나이모시 인근, 켈로나 지역까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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