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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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02회 작성일 19-05-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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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626797_NtmvyxG2_77b05414e2cf4597c5a5c3607a98a6adbd2f1ddc.png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라서 관광명소가 많지 않습니다. 토론토나 밴쿠버처럼 크고 화려한 도시는 아니지만 평화로우면서 특별한 즐길 거리 볼거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사스카툰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유가 넘치고 낭만적인 도시 사스카툰은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소리가 토론토에서 느끼던 왁자지껄한 소리를 대신합니다. 조용한 도시인 만큼 여행으로 둘러볼 관광명소는 많지 않은데요. 서부 개척 박물관, 우크라이나 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과 파머스마켓, 미드타운 플라자라고 불리는 큰 쇼핑몰, 그리고 사스캐츄완 대학교 정도로 손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의 사진처럼 크게 펼쳐져 있는 사스카츄완 남부 강을 바라보며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들고 강줄기를 따라 산책을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휴식이 되는데요. 번잡하고 바빴던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사스카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웅장한 랜드마크,델타 베스보로우(Delta Bessborough)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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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키와니스 추모공원 중심에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 델타 베스보로우(Delta Bessborough) 호텔입니다. 붉은 벽돌과 청동색의 지붕이 언뜻 보기에는 퀘백시티에 있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보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 호텔은 역사가 깊은 호텔로, 처음엔 철도 근처 철도 호텔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1935년에 첫 손님을 받았고, 총 225개의 객실과 수영장, 피트니스 시설들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호텔의 정원에서 결혼식, 콘서트 , 바베큐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외관의 호텔인 만큼 사스카툰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 사스카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하룻밤 묵고 싶어 하는 호텔입니다.
601 Spadina Crescent E, Saskatoon
(306) 244-5521
100여년전으로의 시간여행, 서부개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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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붐타운’은 농사를 짓기 위해 이곳저곳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해서 생긴 신흥 도시를 의미하는데요. 서부개발박물관을 대표하는 붐타운은 예전 캐나다 서부 개척 시대의 도시 모습을 거리만 그대로 재현 한 것이 아닌, 그 당시에 있었던 모든 종류의 가게, 병원, 은행 등 30여 개의 건물을 한국의 드라마 세트장처럼 재현해 놓은 전시입니다. 여러 건물을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 볼 수도 있고, 주말에는 전시장 안의 스튜디오에서 20세기 전통 복장을 하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유료).
2610 Lorne Avenue Saskatoon, SK
(306) 931-1910
소박한 장터, 사스카툰 파머스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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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카툰은 캐나다에서 가장 해가 잘 드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 명성만큼 농업이 발달한 사스카툰에서 다양한 채소와 과일, 맥주, 치즈, 허브 등 가장 싱싱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파머스 마켓입니다. 1975년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재래시장인 사스카툰 파머스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터로 직접 눈으로 보고 시식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야외에서만 싱싱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게 아니라 실내에도 장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실내에서는 치즈, 소시지 등 냉장 냉동이 필요한 식품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소소한 재미들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414 Avenue B South Saskatoon
계절마다 달라지는 영업시간은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www.saskatoonfarmersmarket.com
CBM PRESS TORONTO 6월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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