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포스트, 날씨 지연 후 재개

캐나다 포스트, 날씨 지연 후 재개

BC와 알버타주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했습니다.

캐나다 포스트는 어제(28일) 배송 서비스가 재개되었고, 지난 주 악천후로 인해 지연된 배송 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치에 따라 몇 시간 또는 며칠 후에 배송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알버타주는 아직도 악천후로 인해 고속도로 운행이 지연되고 있어 택배 배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캐나다 포스트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BC주는 정기 배송도 재개하는 등 정상화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서부의 배송 관련 이슈는 이달 19일부터 크리스마스 주말까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악천후가 지나간 후에는 연말연시 법정 공휴일이 원인으로 배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소포 또는 우편 배달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배달 서비스 알림 웹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온라인 canadapost.ca/support 또는 전화 1-866-607-6301(TTY: 1-800-267-2797)로 문의하기 바랍니다.

( 사진= canadapost-postescanada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