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타민 먹어야 하나요?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종합 비타민 먹어야 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07회 작성일 18-07-18 13:57

본문

비타민을 약이라 생각하고 복용한다면 이제는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왜 종합 비타민을 복용해야 하는지 크게 7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1. 우리가 먹는 음식은 더 이상 예전에 우리가 알던 것이 아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 대의 사과1 개의 영양소는 현재의 것과 무려 55개와 1개의  오랜지는 31개와 같다고 한다. 미국 농업 협회에서는 이와 같은 정보를 일반인이 아는 것을 우려해서 어떠한 영양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마그네슘의 주 공급원인 캐슈 너트 (cashew nut)는 설령 유기농이라 할지라도 더이상 예전의 영양소를 갖고 있지 않다. 이제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영양소 섭취를 해야 한다.
 

  1. 과일 및 채소 섭취가 너무 적다.

하루 2가지 과일 5가지 이상의 채소류를 음식으로 먹지 않는다면 당신은 여러가지 미네랄 결핍 증상이 생길 수 있다.
 

  1. 사람의 기분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우리의 몸에 비타민 그룹 (B6, B9 그리고 B12)이 부족하면 도파민 (Dopamine)의 생성에 영향을 받는다. 도파민은 인지력 및 동기부여 향상에 영향을 주는 삶의 질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이다.
 

  1. 체내의 독소 제거에 많은 도움을 준다.

만약 당신이 헤어 스프레이를 매일 사용하고 직장이나 거주 지역이 큰 도로 주변이라면 반드시 비타민을 복용해서 간의 독소 제거 기능을 높여 주어야한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흡입하게 되는 배기가스, 방향제 속에는 엄청난 양의 독소가 있으며 순수 간 기능 만으로는 이를 제거하기 힘들다.
 

  1. 청력 및 후각 감퇴를 돕는다.

요즘 아이들은 여러가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항상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시청해서 이전의 세대보다 청력에 문제가 많은데 최근 영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연 그리고 비타민 그룹 (B6, B9, B12)이 충분한 아이들은 청력 감퇴율이 낮다고 한다. 후각 또한 비타민 A, 아연, 그리고 B12 섭취를 통해 오래 유지 할 수 있다고 한다.
 

  1.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일정한 기간 동일한 조건의 운동을 하며 비타민을 섭취한 여성의 경우 평균 4KG (섭취하지 않은 여성들은 1KG) 감량 효과가 있다고 한다.
 
7. 스트레스 감소에 좋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면 비타민 B5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잘 알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체내 프로그네놀론 (Pregnenolone)을 감소시켜  남성 호르몬 (Testosterone) 저하와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 (Cortisol) 을 분비하게 한다. 아직도 Bee Pollen 또는 Propolis 를 의사들이 추천하는데 이는 비타민 B5가 아주 풍부하기 때문이다.
 
종합 비타민은 약이 아닌 필수 미네랄 영양소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2018년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양의 미네랄이 필요한데 이는 심한 환경 오염으로 인해 자연에서 섭취하는 음식만으로는 그 양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비타민은 반드시 신뢰 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 하루 한 알이 아닌 4~6알 까지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Trainer Jae
FantasFit Personal Training 대표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건강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운동 이외의 생활 깊숙한 부분까지 꼼꼼히 확인 및 개선에 중점을 두는 라이프 코치 입니다.
111B-4501 North Road, Burnaby (한남 슈퍼 옆)
Jae@fantasfit.ca
778-898-826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SSC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6건 6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지금은 신중한 주택구입이 요구될 때

지금은 신중한 주택구입이 요구될 때   새로 나온 6월 GVA지역 부동산 판매 현황을 보면  한가지 특이한 현상을 확인 할수 있다. 고급 주택이 많은 지역인 West Vancouver와 Vancouver West는 각각 작년 6월과 비교해 독립주택 벤치마크 평균가격이 -5.8%, -6.5%으로 내...

종합 비타민 먹어야 하나요?

비타민을 약이라 생각하고 복용한다면 이제는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왜 종합 비타민을 복용해야 하는지 크게 7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더 이상 예전에 우리가 알던 것이 아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 대의 사과1 개의 영양...

종기와 중의학의 외과적치료

우밴유 의학칼럼 - 종기와 중의학의 외과적치료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캐나다의 전통의학제도는 TCM(중의학)으로서, 대한민국의 韓의학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움카페 우밴유-의료상담게시판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Q&A)를 재구...

캐나다에서의 서의(양방)검사- X-Ray, MRI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대한민국과 다른 이곳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초기이민자, 유학생분들에게 혼동을 주는경우가 많습니다. 캐나다의 양방의료시스템은 소위 Family Dr.라 불리는 주치의가 1차진료를 한후, 필요시 전문의에게 refer하는 방식이라, 환자가...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

  최근 한 달동안  더욱 더 침체되는 주택 판매 경기가 일반 소매업등 경기 전반에도 영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은행들이 발표하는 신규 모기지 설정도  2014년래 최저가 되었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2020년까지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가파르게 상승한 렌트비에 세입자들의 ...

여름방학, 넌 어떻게 보내니?

  6월 Provincial Exam이 끝나면 여름방학이 곧 시작됩니다. 지난 학년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은방학 동안 어떤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되지요. 새 학년을 대비해 예습도 해야 할 것 같고, 부지한 과목의 복습도 놓칠 수 없는데.. 어떻게 이 여름방학을 활용할까.....

방학인데 뭐하지? - 여름방학 활용편 -

안 올 것 같던 여름이 드디어 밴쿠버에 왔네요. 안녕하세요 JL 학원 James 선생입니다.   학기 중엔 숙제와 퀴즈 만으로도 버거워 하고 싶은 것들도 못 해보고 시간에 쫓겨 지내게 되죠. 그런 우리 학생들에게 캐나다의 긴~ 여름방학은 원하는 것들, 필요했던 것들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절호...

체지방 감소를 위한다면 식초 사용을 늘려라!

우리 몸의 지방량과 인슐린의 분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슐린에 대한 이해만 높여도 체내 지방을 보다 쉽게 줄일 수 있다. 인슐린과 그의 민감도에 대해 좀 더 알아 보도록 하자.   인슐린이란 무엇인가? 췌장에서 합성 분비 되는 것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즉 혈당량...

Power Walking, 빠르고, 힘찬 걸음과 건강.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중의학(한방)은 인간과 우주의 조화로서 심신이 건강한삶을 누릴수 있다는 '양생의학'이라 할수 있습니다. 현대사회가 발전되고, 의식주가 풍요로워 질수록, 장수, 항노화,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선, 바른식습관과 운동이...

스케일링의 중요성

  매일 아침, 저녁으로 치아를 닦지만 가끔 잇몸에서 피가 나고 찬물에 치아가 시리거나 아프고, 심한 경우 잇몸이 붓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치아를 닦지만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음식 잔사나 치은열구 내의 세균들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서 세균이 주위에 집락을 이루어 치태를 형성하고, 치...

[부동산 칼럼] Pre-sale 콘도 아직 사도 좋은가?

4월 주거용 부동산 판매율이 지난 17년간 가장 낮다고 발표된 가운데, 이와는 별도로  아직도 판매율이 가장 높은  Pre-sale 콘도들의 Flipping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6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올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Bank of Canada(중앙은행)의 모기지 5년 고정 Qu...

[의학 칼럼] 피임약처방과 PAP test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의료시스템때문에 혼동되시는 분들이 많다 사려됩니다. 오늘은 다움카페 우밴유-의료상담게시판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Q&A)를 재구성하여 올리려 합니다. Q) 피임약을 처방받으러 워크인 클리닉에 갔었는데 의사가 ...

제프리 킴의 1.5세 서바이벌 영어 - 1

" academy, institute and class… "   저는 한국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토론토로 이민 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토론토에서 공부했습니다. 사춘기 때 이민 가 안 되는 영어 때문에 정말 고생을 톡톡히 했습니다. 칼럼 연재를 통해 저의 지난 날 생생한 '서바이벌 영어의 경험을 함께 하...

[의학 칼럼] 변비, 정제된곡식, 그리고 현대질병(대장암) 2

우벤유 의학칼럼 – 변비, 정제된곡식, 그리고 현대질병(대장암) 2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中의학은 고대중국에서 시작된 동양의학의 원류로 조선반도에서는 韓의학, 일본열도에서는 황한의학의 근본을 이룹니다. 중의학은 '中庸의학'이라고도 부르는데, 중용은 치우치거나 기...

[부동산 칼럼] 9월 GVA 부동산 시장 통계

9월 GVA 부동산 시장 통계 9월 GVA의 부동산시장 통계를 보면 본격적인 가을 부동산 시장이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9월 중순부터 판매기운이 상승해 본격적인 가을 판매무드를 형성하고 있다. 여름동안 나타났던 현상중에 독립주택의 부진과 콘도, 타운홈등의 선전은 계속 이어져서 두 시장의 두드러진 ...

[건강 칼럼] “술을 마시면 정말 살이 찌나요?”

“술을 마시면 정말 살이 찌나요?”   만성 알코올등록자들을 보며 마른 분들이 많아서 술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올바른 상식일까요?   실제로 알코올 1g당 7kcal 정도의 고열량 식품으로 맥주 2캔, 소주 6잔 정도의 알코올은 밥 한공기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