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밴쿠버 시장, 자체적으로 빈집세 도입 원해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시장, 자체적으로 빈집세 도입 원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994회 작성일 19-09-20 16:10

본문

웨스트 밴쿠버 시장이 BC 정부가 만연한 부동산 투기를 해결할 있는 방안으로 웨스트 밴쿠버 시에게 자체적 빈집세를 징수할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리- 부스(Mary-Ann Booth) 웨스트 밴쿠버 시장은 성명문을 통해 부동산 투기, 세탁, 제재하지 않은 외국인 투자 등으로 주택 대란이 일어난 것이라며, 때문에 현지 지역 소득과 맞지 않은 비싼 집값으로 지역 사회가 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에서 독자적인 빈집세를 부과하려면, BC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일전에 밴쿠버 시가 승인을 받고 빈집세(EHT: Empty Homes Tax) 만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밴쿠버에 빈 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BC 주 정부와 밴쿠버 시청에 각각 세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부동산 투기르 구매했거나 외국에서 투자 개념으로 밴쿠버에 집을 사 두었다면 해마다 추가적으로 세금을 더 내야해 이런 자본 유입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월 밴쿠버 시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빈집세를 도입한 지 2년 차인 2018년에 밴쿠버 빈 집 수가 2017년보다 약 1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 역시 이렇게 자체 빈집세를 도입해 좀 더 강력하게 제재를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8, BC 정부는투기 빈집세(SVT: Specualtion and Vacancy Tax)’ 5800 불의 세수를 거둬들인 있으며 이중 11% 660 불이 웨스트 밴쿠버에서 징수된 세금이었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장은 또 “BC 주 정부가 SVT로 거둬들인 세수 합리적인 금액을 우리 시가 받을 있게 요청한 상태라며올가을부터 이런 요청이 반영될 것으로 본다 전했습니다.

SVT로 거둬들인 세금은 BC주에 거주하는 실제 주민들을 위한 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SSC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597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IKEA 캐나다 전역에서 스웨덴 스타일 크리스마스 뷔페 개최예정

어느덧 2019년이 거의 끝나가는 10월에 온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할로윈 그리고 연말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쉽게 접하실 수 있을 텐데요. 만약 크리스마스에 별다른 계획이 없으시다면, IKEA에서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여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캐나다 전역에 분포되어있는 IKEA캐나다에서 연말을 축하하는 뷔페(a.k....

겨울왕국 2(FROZEN) 개봉 한달 앞둔 메인예고편 공개

'겨울' 하면 어떤 영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겨울왕국이 가장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고, 전세계적으로 렛잇고 열풍을 불게한 겨울왕국의 두번째 시리즈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인데요. 공개된 두번째 예고편에서는 조금더 디테일한 영화의 내...

영국 일가족, 불법으로 미국 가려다 덜미...

영국 일가족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하려다 적발되어 영국으로 추방당했습니다.미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경, 한 일가족이 천천히 배수로 쪽으로 차를 몰아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했다”며 “감시 카메라에 잡혔고, 순찰 중...

토끼 페스티벌이 온다!

토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실 만한 페스티벌이 밴쿠버에서 열립니다.VRRA(Vancouver Rabbit Rescue and Advocacy)에서 VRRA 토끼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6일에 주최합니다.올해로 제15 회째인 이 토끼 페스티벌은 Rabbit Agility club에서 선보이는 시연, 콘테스트, 추...

건조 소시지, 살모넬라균 오염 위험으로 리콜

즉석 섭취 식품(RTE: Ready-to-Eat)인 건조 소시지가 살모넬라균 오염 위험이 있어 마트에서 다 회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캐나다 식품 검사청(CFIA: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은 “구매하신 분들은 절대 섭취하지 말고 버리거나 반품하시기 바란다”고 당부...

스카이트레인 객차 사이에 탄 무모한 청년, 벌금 $115

한 청년이 스카이트레인 열차의 두 객차 사이에 타 벌금을 물었다고 교통 경찰이 전했씁니다.교통 경찰 측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7일 오후 5시 45분경에 일어났으며, 해당 열차 노선은 Expo 노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청년은 Main St.-Science World 역에서 Broadway 역으로 가는 ...

메트로타운 쇼핑몰, 화재 발생… 피해는 크지 않아

18일 오전 4 시경, 메트로타운 쇼핑몰에 있는 건설 자재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버나비 소방서는 “쇼핑몰 경비원이 쇼핑몰 남쪽 건물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했다”며 “리모델링 중인 한 가게에 있는 자재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다행...

The Alley, 할로윈 스페셜 음료 “Blood Bag”출시

버블티 맛집으로 유명한 The Alley에서 이번 달 특별한 음료를 출시합니다. 바로, ‘Antler DNA Blood Bag’인데요. 마치 진짜 혈액같아 보이는 이 음료는 자스민 그린티와 포도 블랜드가 섞였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할로윈과 딱 어울리는 비주얼이죠? 또한, Blood ...

밴쿠버 경찰, “최근 보이스피싱범, 경찰 번호로 발신자 번호 띄우는 치밀함 보여....” 경고

밴쿠버 경찰이 최근 일어나고 있는 국세청 사칭범들이 밴쿠버 경찰까지 사칭하는 치밀함을 보여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밴쿠버 경찰 측이 설명한 신종 보이스피싱은 아래와 같습니다.신종 보이스피싱은, 우선 사기꾼들이 캐나다 국세청(CRA)를 사칭한 뒤, 밴쿠버 경찰이 연락할 테니 밴쿠버 경찰 번호(이 경우, 밴쿠버 경...

밴쿠버 사립학교, 네오-나치 페이스북 그룹 관련 학생 퇴학 조치

세인트 조지 사립학교에서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보인 일부 학생들을 퇴학 조치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해당 퇴학 학생들은 네오-나치 페이스북 그룹에 속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언론에는 몇 명의 학생이 연루되었는지, 어떤 행동을 한 것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세인트 조지 사립학교 측은 “몇 명의 학생들이 학교...

밴쿠버 시, 지진 활동에 영향을 받을 밴쿠버 지역 분석 및 시뮬레이션 지도 공개

밴쿠버 시, 지진 활동에 영향을 받을 밴쿠버 지역 분석 및 시뮬레이션 지도 공개밴쿠버 시는 도시의 여러 지역이 지진 활동에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보여주는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시 당국은 밴쿠버의 지리적 위치, 다양한 종류의 건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물론, 위험 요소를 가장 잘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

마리화나 맥주 "Weed Beer" 이르면 올해 말 출시예정

:: 마리화나 맥주 "Weed Beer" 이르면 올해 말 출시예정 ::논란의 중심이자, 늘 찬성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팽팽한 경쟁전을 치루어야 했던 바로 그 이슈, "마리화나 합법" 법안이 통과된지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도시 내 에서 합법적으로 마리화나...

캐나다 정부, 마리화나 식료품 공식 합법화... "이르면 올해 12월 부터 구입 가능"

캐나다 연방 정부가 먹을 수 있는 마리화나 식료품(예> 마리화나 음료, 쿠키, 사탕 등) 판매를 10월 17일부로 공식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이제 마리화나 식료품도 합법이 되었습니다.이러한 식용 마리화나는  1인분에 THC 10mg, 로션, 오일 또는 농축액의 경우 포장당 1,000mg의 엄...

나이키 온라인, 최대 30% 할인행사

스포츠 브랜드의 대표주자 나이키 온라인에서 가을 세일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할인폭은 최대 30%까지이며 2019년 상품도 한정수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상품은 총 1400가지가 넘으며 프로모션 코드가 필요없다고 하는데요. 가격도 웹페이지에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를 더욱 자극하는 ...

캐나다 주택 , 1/5 신규 이주자 구매

캐나다 부동산 중개 에이전시인 Royal LePage에 따르면 신규 거래된 주택의 5분의 1이 신규 이주자들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n...

밴쿠버 시의원, 일반 폭죽 판매 금지법 제안

2019년 할로윈이 일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불꽃놀이 기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밴쿠버 한 시의원이 일반 폭죽 판매 금지법을 내놓았습니다.해당 금지법은 밴쿠버 경찰이 매해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불꽃놀이 관련해서 많은 신고 전화를 받고, 또 한 해 폭죽 구매 비용 및 피해 내역이 지난 12년 간 연 평균 3...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