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casa, “밴쿠버 단독 주택, 계약금 모으는 데만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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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Zoocasa, “밴쿠버 단독 주택, 계약금 모으는 데만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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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63회 작성일 19-11-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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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집값은 엄청 비싼 것으로 유명한데요. 워낙 집값이 비싸서 캐나다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도시와 비교해도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동산 회사 Zoocasa에 따르면, 계약금을 모으는 것조차도 중산층에게는 요원하다고 합니다.

Zoocasa는 “중산층은 최소 20년 이상 저축을 하지 않는 이상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주택 계약금을 지불할 수 있는 지역이 없다”며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는 웨스트 밴쿠버, 리치몬드, 그리고 밴쿠버 웨스트 지역인데, 이 경우에는 지역 주택 기준가가 150만 불에서 290만 불 사이라 중산층은 100년 이상 돈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Zoocasa는 자치 지역 16곳의  단독 주택 및 아파트의 기준가를 측정한 뒤 중산층이 이 지역들 집값 계약금을 내야 하면 얼마나 오래 모아야 하는지 계산해 보았습니다.

가장 저렴한 메이플릿지 노스 델타, 핏메도우는 단독 주택 기준가가 80만 불에서 88만 불이었으며, 중산층이 수입의 20%를 해마다 저축하고, 모기지를 최대한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이 지역에서 단독 주택을 사려면 27년에서 32년 정도 계약금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별 단독 주택 및 아파트 계약금을 중산층이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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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Zoocasa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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