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데이케어 대기자 수수료 금지

BC주, 데이케어 대기자 수수료 금지

2024년 4월부터, BC주의 재정 지원을 받는 보육 기관들은 더 이상 아이들을 대기자 명단에 올린 것에 대해 부모들에게 요금을 청구할 수 없게 됩니다.

이번 변경 사항은 BC정부가 이번 주 발표한 재원조달 가이드라인의 일부로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도내 전역에서 공평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는 가정들에게 대기자 요금이 재정적인 장벽이 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 한 명당 20달러에서 500달러에 이르는 대기자 명단 수수료가 부모들이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빠르게 합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이 결국 자리를 잡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필요가 있을 때는 비용이 매우 많이 든다. 1,000달러를 훨씬 넘을 수도 있다," 라고 BC의 보육 옹호자 연합의 샤론 그레그슨이 말했습니다. 

B.C.는 지난 5년 동안 ChildCare B.C 계획에 따라 도내 보육 공간을 보다 저렴하고 이용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캐나다 전역에 하루 10달러 규모의 보육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300억 달러 규모의 연방 기금 계획의 일환으로 오타와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그 결과 BC의 면허를 받은 보육 기관의 94%가 보육료 감면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주정부의 지원을 받고 새로운 대기자 수수료 규정에 의해 적용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BC의 교육 및 보육부는 지난 8월 2018년부터 약 32,000개의 허가된 공간을 만드는 데 자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새로운 보육 공간 중 11,800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C.의 보육부 장관 그레이스 로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새로운 보육 공간의 수가 15,000개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