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임대료, 캐나다에서 밴쿠버 다음으로 비싸…

버나비 임대료, 캐나다에서 밴쿠버 다음으로 비싸…

버나비의 평균 임대료가 순위표에서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놀랍게도 밴쿠버는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Rentals.ca의 11월 임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10월에 비해 0.2% 하락하여 원베드룸의 평균 임대료가 2,86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6달러에 불과하지만, 9월 보고서 이후 연속적인 하락세입니다. 전년 대비로는 5.8% 상승했습니다.

버나비는 현재 캐나다에서 토론토를 제치고 두 번째로 비싼 도시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평균 임대료는 2,680달러로 전월 대비 1.3%, 전년 대비 18%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투베드룸 기준으로 보면, 버나비(3,290달러)가 밴쿠버(3,834달러)보다 여전히 상당히 저렴합니다.

BC주의 다른 주요 도시들은 소폭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빅토리아는 원베드룸의 경우 전월 대비 0.5% 상승하여 2,11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에드먼튼의 투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1,605달러입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