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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배달 앱으로 한 번에 999불어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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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08회 작성일 21-12-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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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으로 한 번에 999불어치 주문…

 

밴쿠버에서 배달 앱으로 결제된 것 중 가장 비쌌던 금액은 얼마였을까요? 밴쿠버의 대표적인 배달 앱 중  하나인 스킵더디쉬(SkipTheDishes)에서 한 해를 요약하며 드러난 재미난 사실들을 공개했습니다. 

 

배달 앱, 많이 사용하시나요? 한국에서 즐기던 것처럼 밴쿠버에서도 배달 시켜 먹을 수 있는 범위가 꽤 넓은 편인데요. 주위를 보면 스킵더디쉬, 우버이츠, 도어대쉬 등의 배달앱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사람들이 배달 앱을 어떻게 이용해왔을까요. 스킵더디쉬가 몇 가지 재밌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BC주에서 배달 앱을 통해 한 번에 주문한 최고 금액은 얼마였을까요. 바로 999불이었는데요. 주문된 음식은 Moet & Chandon Brut Imperial 한 병과 Clase Azul Reposado  두 병, Ciroc Apple 한 병 등의 주류였습니다. 

 

2021년 동안 배달 앱으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미소 수프, 갈릭 난, 캘리포니아 롤이었다고 하네요. 도시별 품목 중 밴쿠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배달음식은 치킨 샌드위치와 감자튀김, 치즈 버거였습니다. 

 

또 밴쿠버의 경우 2021년 새해 첫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달 주문을 했다고 하네요. 12월 초 기준으로, 한 해 동안 밴쿠버 사람 한 명이 주문한 양은 평균 1,000회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캐나다인들은 스킵더디쉬를 통해 올해 1,710만 개의 윙과 190만 개의 타코, 830만 개의 피자를 주문한 것으로 나왔다고 하니, 캐나다 사람들의 입맛과 취향이 한눈에 보이는 재미있는 자료인 것 같네요. 

 

(사진= @ skipthedishe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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