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로운 다크호스, 블랙팬서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가 온다"

<블랙팬서(Black Panther)>
밴쿠버 개봉일: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감독: Ryan Coogler
출연: Chadwick Boseman, Winston Duke, Chadwick A. Boseman, Michael B. Jordan, Lupita Nyong'o, Danai Gurira, Martin Freeman, Daniel Kaluuya, Letitia Wright, Angela Bassett, Forest Whitaker, Andy Serkis, Florence Kasumba, Sterling K. Brown
장르: 슈퍼히어로
러닝타임: 2시간 20분
페이스북: www.facebook.com/BlackPantherMovie
2018년 무술년을 여는 첫 마블 영화 <블랙팬서>가 오는 2월 16일(금) 밴쿠버에서 개봉합니다. <블랙팬서>는 마블 히어로 영화 시리즈 중에서 가장 덜 알려진 히어로로, 아프리카에 위치한 가상 왕국  와칸다의 왕이자 최고의 전사인 트찰라(T'Challa)의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 가상 왕국이 배경인 만큼 주연부터 단역까지 등장 인물의 약 90%가 흑인 배우로 캐스팅되었으며, 할리우드 역사 상 주연부터 단역까지 이렇게 많은 흑인 배우들이 참여한 영화는 없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 1월을 첫 촬영으로, 2017년 3월에는 자갈치 시장 일대, 광안 대교, 사직동 등 부산 광역시 주요 지역에서 주요 액션 장면을 촬영해 한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블랙 팬서 팀의 글로벌 첫 투어 국가이자 아시아 유일 프리미어 행사 국가로 대한민국을 택해 마블의 남다른 사랑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뉴스 사이트인 스크린랜트(Screen Rant)에 따르면, 현재 영화 <블랙 팬서>의 예매량은 기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고, 마블 영화 사상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해, 북미 현지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케했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이러한 예매량을 바탕으로 북미 개봉 첫 주에는 1억 2천만 불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마블 히어로물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홈커밍>(1억 1,700만 불)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블랙패넛의 주인공 트찰라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은 인터뷰를 통해 "블랙팬서는 왕 그리고 영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그런 점이 흥미로웠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와칸다의 문화, 전통, 과거를 알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줄거리~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 세상을 구할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네이버 영화

(사진=Black Pant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