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고등학교,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델타 고등학교,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지난 11일, 델타 고등학교(Delta Secondary Secondary)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델타 학군 측은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추가적인 위험 요소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게 모두 연락해 자가 격리 요청을 하였으며, 역학 조사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학교를 폐쇄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 여전히 문을 닫지 않고 정상 수업 운영 중입니다.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개개인과 다 연락을 취해 14일 자가 격리가 필요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나눈다”며 “저희에게 전화나 편지를 못 받았다면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계속해서 등하교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등하교 하는 아이들은 매일 체온 검사와 증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건 당국은 “학생 및 교직원들은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집에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델타 학군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