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정부, “6월까지 백신 340만 회분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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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41회 작성일 21-01-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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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정부, “6월까지 백신 340만 회분 배포 예정”


BC주 보건부가 6월까지 얼마나 많은 백신이 배포될지, BC주 코로나19 백신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BC주 보건 당국은 “백신 계획 다음 단계에서는 대대적인 예방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며 “BC주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오는 3월 말까지 79만 2695 회분의 백신이 접종될 것으로 예상되며, 2월에서 3월 사이에는 주당 6만 8400 회분이 접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월에서 6월 사이에는, 2월과 3월의 3배나 되는 264만 회분(주당 20만 3077 회분)이 접종될 예정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분량은 확보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만으로 산정한 수치입니다.

7월에서 9월 사이가 되면, 약 600만 회분이 BC주에 도착하게 되고, 이 시기에는 주당 평균 46만 1538 회분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올 연말에는 작년과 다른 모습이 될 거라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BC주 보건부는 “해당 예상 수치는 캐나다 연방 정부가 추가로 화이자에게 더 구매한 2000만 회분이나, 아직 승인이 안 난 아스트라제네카나 존슨앤존슨 백신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라고 전하며, “만약 백신이 추가 확보되면, 더 빠르게 앞당겨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3일 기준, BC주는 총 6만 343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BC주 보건부 관계자는 “9월에는 BC주에서 백신을 맞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지 않고 맞을 수 있고, 12월이 되면 캐나다 전국이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며 “백신으로 인해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면 이제 코로나19라는 긴 터널도 거의 끝이 보이는 셈”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은 2차 접종 후 2주 정도 뒤에야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 주사를 맞은 뒤에도 여전히 마스크 착용, 물리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16세 이하 아동에게 접종 시 관련 데이터가 부족하여, 16세 이상만 맞도록 하고 있습니다. 백신 원재료에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백신을 맞아선 안 되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이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 후 접종 받아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무료입니다.


(사진= BC주 정부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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