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코로나19 긴급 임금 및 임대료 보조금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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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 정부, 코로나19 긴급 임금 및 임대료 보조금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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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64회 작성일 21-03-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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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코로나19 긴급 임금 및 임대료 보조금 연장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긴급 임금 보조금(CEWS) 및 임대료 보조금(CERS)을 6월 초까지 연장하겠다 밝혔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3일 기자 회견을 통해 “임금 보조금 및 임대료 보조금과 락다운 지원 조치 만료일을 3월 14일에서 6월 5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는 “임금 보조금 최대 비율은 75%를 유지할 것이며, 임금 보조금 최대 비율은 65%, 락다운 지원은 25%가 될 것”이라며 “자영업이든 회사원이든 올봄까지 지원을 계속해서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릴랜드 부총리에 따르면, 임금 보조금 연장으로 인해 추가로 더 발생하는 비용은 21억 불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프릴랜드 부총리는 “캐나다 경제는 현재 매우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2020년 4분기부터 다시 경제 성장의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코로나 19 유행 이전에 일했던 근로자들 중 80만 명이 실직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캐나다 경제가 절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국민들을 지원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연방 정부의 부채와 지출을 신중하게 평가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사진= CPAC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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