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장 우울한 나라 중 하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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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49회 작성일 21-03-11 10:37본문
캐나다는 세계 최고의 도시들이 있는 G7 선진국으로, 여러 가지를 고려해볼 때 캐나다 시민들도 모두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불행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러 상황으로 전세계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이 상황에서, 캐나다 시민들 역시 큰 타격을 받았고, 특히나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은 나라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들이 이 코로나19 유행을 어떻게 대처했고 시민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측정하는 새로운 "우울감 지수"에서 캐나다는 뉴질랜드나 미국보다 훨씬 낮은 지수로 나타났습니다. 맥도날드 로리 연구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는 평가된 15개국 중 11위에 올랐으며, 다른 나라와 비교해 전체 성적에서 'C'를 받았습니다. (보고서 링크)
연구소는 정부의 바이러스 대응으로 인한 우울감, 그 대응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 바이러스 자체에 의한 우울함 같은 것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각 국가의 시민 백만 명당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사망자, 입원 및 ICU 입원 건수와 같은 점수를 매겼으며, 테스트 및 에방접종률, 락다운의 엄격성, 실업률, GDP 등과 같은 항목도 조사했습니다.
캐나다는 15개국 중 14위 또는 D등급으로, 경제적 우울감은 15개국 중 13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질병으로 인한 우울감은 15위 중 6위를 기록해 'B'등급을 받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에는 성공적이었으나 백신 접종에 크게 뒤처져 있다. 또한, 캐나다는 엄격한 락다운으로 시민들의 우울감을 유발했습니다"라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경제 회복이 더디고 실업률도 극도로 저조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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