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헨리 보건관, “학교 문 닫으면 확진자 수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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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48회 작성일 21-04-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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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헨리 보건관, “학교 문 닫으면 확진자 수 늘 것”

 

코로나19 확산세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보니 헨리 BC주 최고 보건관이 “휴교령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늘리기만 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캐나다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많은 지역에서 학교 수업 형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일례로 토론토는 모든 학교를 한시적으로 폐쇄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겠다 발표했으며, 퀘벡 주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해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면 수업을 유지하는 BC주 보건 당국의 행보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보니 헨리 보건관은 대면 수업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BC주 교육부 및 BC주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과 면담을 가졌다”면서 “아이들이 등하교를 하지 않을 때 아이들 사이에서 확진 사례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는 집에서는 학교 수업 때처럼 평소에도 방역 지침이 잘 적용된 스케줄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어 “(아이들을 무작정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더 안전하게 등하교를 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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