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혹한기 전력 사용량 기록 경신

BC, 혹한기 전력 사용량 기록 경신

BC주는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 기록을 경신했고 앨버타주가 기록적인 한파에 대처하면서 앨버타주에도 도움을 보냈습니다.

일요일 오후 BC 하이드로의 발표에 따르면, BC 전역의 극심한 추위로 인해 금요일 밤 시간당 최대 전력 수요가 11,300 메가와트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금요일 밤 신기록이 나오기 전까지, 이전 기록은 2022년 12월에 세운 10,977 메가와트였습니다. 금요일 소비량은 강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금요일 밤보다 30% 이상 많았고 토요일 밤 시간당 최대 부하는 거의 11,000 메가와트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BC 하이드로 CEO인 크리스 오레일리는 성명에서 "BC 하이드로는 발전이 필요할 때 빠르게 증가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는 통합된 지방 수력 시스템을 갖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레일리는 "우리 팀은 이와 같은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발전 설비가 최대 용량으로 가동되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할 때 깨끗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BC 하이드로는 알버타의 전기 시스템 운영자로부터 토요일 밤 전력망 경보가 발령된 후 200 메가와트를 알버타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BCHydro는 앞으로 며칠 동안 추위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면서 추가 기록이 깨지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 습니다. 그러나 전력 공급업체는 수요가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