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토론토, LA·뉴욕 제치고 "북미에서 집값 감당하기 어려운 도시 1, 2위"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LA·뉴욕 제치고 "북미에서 집값 감당하기 어려운 도시 1, 2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49회 작성일 21-05-21 10:24

본문

벤쿠버는 1위 올라  


가장 물가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북미의 두 도시를 제치고, 밴쿠버, 토론토가 "집값을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도시"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는 LA나 뉴욕 같은 도시보다 집값을 감당하기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17139809_Dic8ojOl_99f355cfe9ee52714b61d873953ee19e80d6a6e5.png


보고서는 지난 1년간 캐나다의 활발한 부동산 시장이 집값을 더욱더 비싸게 만들었다고 전합니다. "토론토와 벤쿠버에서의 감당할 수 없는 집 가격은 지속적인 문제이며, 최근 가격 급등은 10년 이상 지속된 이러한 추세를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쓰고 있습니다. 또한, 해밀턴과 오타와가 캐나다에서 가장 집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운 도시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캐나다 도시들이 "적당한 가격으로 집을 구매할 수 있는 도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퀘백시는 시카고와 콜럼버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에드먼튼, 위니펙, 캘거리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1217139809_ihCXERjs_c374dfd05a4a2822598242a89d359faf6c6808e6.png


하지만,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캐나다의 집값이 미국보다 훨씬 더 감당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팬데믹이 끝난다면 뉴욕같은 주요 도시의 집값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보다 미국의 집값이 훨씬 더 저렴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SSC
nature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40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정부, “호텔 의무 격리 거부 시 벌금 인상”

캐나다 정부, “호텔 의무 격리 거부 시 벌금 인상”  캐나다 정부가 호텔 의무 격리를 거부하는 입국자들에게 부과하는 벌금을 3천 불에서 5천 불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캐나다 정부는 “인상된 벌금은 6월 4일부터 적용된다&rd...

2일 BC주 신규 확진 194명, 어제보다 10명↑

2일 BC주 신규 확진 194명, 어제보다 10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기준 19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4667명이 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이 33명, 프레이저 보건 지역이&...

LGBTQ+ 성 소수자들을 위한 최고의 친화적인 여행 목적지 20곳

전 세계에서 LGBTQ+ 성 소수자들이 여행을 하기 위한 최고의 국가 순위가 2021년 5월에 발표 되었습니다. My dating adviser는 사회 수용, 결혼권, 입양권, 차별금지법, 성 정체성 법 등을 고려하여 순위를 발표 하였습니다. 이 지표를 바탕으로 발표된 상위 20개의 나라는 아래와 같습니다.&nb...

넷플릭스 캐나다 새로운 세금 적용으로 구독료 인상 예정

넷플릭스 캐나다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곧 청구서에 세금이 추가 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캐나다는 캐나다 세법 변경으로 인해 연방 GST/HST 멤버쉽 비용에 추가 됨을 이메일을 통해 알렸습니다. 캐나다에서 넷플릭스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들은 7월 1일 부터 시작되는 다음 청구서에 새로운 요금이 표시될 예정입니다....

세계 알몸 자전거 타기 이벤트, 이번 달 밴쿠버에서도

세계 알몸 자전거 타기 이벤트, 이번 달 밴쿠버에서도 ‘세계 알몸 자전거 타기’ 이벤트가 오는 6월 12일 밴쿠버 선셋 비치 공원에서 열립니다.참가자들은 6월 12일 오후 12시 선셋 비치 공원에서 모여 도로를 따라 정해진 8km...

버나비 시도 공원 내 음주 허용하나... "준비 중"

버나비 시도 공원 내 음주 허용하나... "준비 중"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원래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불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좀 더 자유로운 야외 활동을 위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있는 시에서 하나둘 공원 내 지정 장소에서 음주...

1일 BC주 신규 확진 184명, 어제보다 28명↓

1일 BC주 신규 확진 184명, 어제보다 28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기준 18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4473명이 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이 48명,...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요금 7월 1일에 인상”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요금 7월 1일에 인상”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이 오는 7월 1일에 인상됩니다. 원래 해마다 인상되던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BC주가 경제에 큰 타격을 받으며 요금이 동결되었...

NACI, “아스트라제네카와 mRNA 백신 교차 접종 안전”

NACI, “아스트라제네카와 mRNA 백신 교차 접종 안전” 캐나다 국립 예방 접종 자문 위원회(NACI)가 “연구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들은 2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아도 안전하다”고 예방...

시속 170km로 경주하던 불법 운전자들, SNS에 자랑하다 덜미(영상)

시속 170km로 경주하던 불법 운전자들, SNS에 자랑하다 덜미 최근 야밤에 공공도로에서 불법 레이싱을 한 운전자들이 당시 촬영 영상을 본인 계정에 올렸다가 익명의 지인이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다는 소식입니다. 공도 레이싱을 한 차량은 토요타 수프라와 테슬라 차량으로, Fraser St.에서 시속&...

크리스피 크림, “오는 6월 4일, 도넛이 무료”

크리스피 크림, “오는 6월 4일, 도넛이 무료”  도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은, 유명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이 도넛의 날(National Donut Day)을 맞이하여 오는 6월 4일 무료 도넛 나눔...

트뤼도 총리, “부끄럽고 어두운 캐나다 역사, 외면하지 않을 것”

트뤼도 총리, “부끄럽고 어두운 캐나다 역사, 외면하지 않을 것”  최근 캠룹스에 위치한 전(前)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215 구의 유해가 묻힌 대규모 무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중에는 3 살배기 아이도 있어 국민들에게 ...

맥도날드 BTS 세트, eBay에서 재판매 기승

맥도날드 BTS 세트, eBay에서 재판매 기승 한국 유명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가 콜라보해 나온 맥도날드 BTS 한정판 세트가 eBay에서 되팔리고 있어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BTS 세트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6개 대륙 50개국에...

31일 BC주 신규 확진 212명, 어제보다 16명↓

31일 BC주 신규 확진 212명, 어제보다 16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기준 258명, 30일 기준 238명, 31일 기준 21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4289명이 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밴쿠버 연안 ...

코로나19 걸리고 나서도 백신을 맞아야 할까? - 그 외 자주 묻는 질문들

코로나19 걸리고 나서도 백신을 맞아야 할까? - 그 외 자주 묻는 질문들 BC주는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는 덕에 착실히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특수 사항에 놓이신 분들이나, 백신 접종 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도 많은데요.그런 분들을 위해 BC주 정부...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6월에 열릴까? 관광업계 강력 요청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6월에 열릴까? 관광업계 강력 요청  캐나다 관광 산업 협회(TIAC: 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Canada)가 캐나다 연방 정부에게 6월 말에는 미국과 육로를 열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베스 포터(Beth Potter) 캐나다 관광 산업 협...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