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권, 글로벌 여권 순위 7위로 상승

캐나다 여권, 글로벌 여권 순위 7위로 상승

캐나다 여권은 올해 다시 가장 영향력 있는 순위를 올렸습니다.

런던에 기반을 둔 투자 이주 컨설팅 회사인 Henley Passport Index는 보유자가 사전 비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목적지의 수를 기준으로 199개의 여권의 순위를 매깁니다. 그 회사는 국제 항공 운송 협회 (IATA)의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헨리 여권 지수는 전자 비자(e-visa) 대신 전자 여행 허가(ETA)를 취급하며, 이는 비자 요건의 한 형태로 간주됩니다. 헨리는 새로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권 순위에서 캐나다 여권을 지난 3년간 연간 순위에 머물렀던 8위에서 7위로 올렸습니다.

2023년 1월, 캐나다 여권 소지자들은 비자 없이 185개의 목적지를 방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188개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헝가리는 같은 수의 무비자 여행지로 캐나다와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이탈리아, 일본, 그리고 스페인이 모두 194개의 무비자 여행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핀란드, 스웨덴, 그리고 한국이 2위 (193개의 여행지)였고, 오스트리아, 덴마크, 아일랜드, 그리고 네덜란드가 3위 (192개의 여행지)를 차지했습니다. 4위는 벨기에,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포르투갈, 영국의 여권 소지자들이 비자 없이 191개국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순위의 여권에는 파키스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소말리아, 예멘이 있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