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불필요한 여행 삼가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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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BC주, 불필요한 여행 삼가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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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5회 작성일 23-02-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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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불필요한 여행 삼가라 권고

 

눈이 예보됨에 따라 불필요한 여행을 삼가달라는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BC주 교통 인프라부는 눈보라를 앞둔 날씨 예보를 들어 운전자들에게 도로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통 인프라부는 화요일 발표문을 통해 “오늘 밤과 수요일 사이 눈보라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더 잦은 겨울 날씨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들은 로워 메인랜드의 도로에서 눈과 습한 날씨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눈보라에 대비해 도로와 교량 유지보수 업체들이 모래와 소금, 장비 등을 준비해둔 상태입니다. 특히 포트만과 알렉스 프레이저 다리 위에 눈이 쌓일 것을 대비해 예의주시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경우 평소보다 더 긴 통근 시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차량에 겨울용 타이어가 잘 장착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해 11월 내려졌던 폭설로 인해 교통 혼란이 야기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일부 통근자들은 고속도로에 발이 묶여 몇 시간을 대기해야 했습니다. 도로마다 심한 정체가 이어졌고 거듭해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다시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안전 운전에 유의하며, 눈이 많이 몰아치는 경우 밖을 나서는 것을 자제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변화부에 따르면 밴쿠버에서는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눈이 예보된 상태입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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