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인증서 조작한 여행객, 입국 심사서 적발돼 2만 불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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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백신 인증서 조작한 여행객, 입국 심사서 적발돼 2만 불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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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48회 작성일 21-08-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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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인증서 조작한 여행객, 입국 심사서 적발돼 2만 불 벌금

 

캐나다에 입국하려던 여행객 두 명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인증서 및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서를 위조한 것이 적발되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해당 여행객들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입국하려 하였으며, 정부 지정 호텔에 격리하는 것도, 입국하자마자 해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여행객들에게 각각 1만 9720불의 벌금을 부과하였습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자가 격리 명령을 위반할 때마다 벌금을 하루 5천 불씩 내야 할 수도 있다”며 “보건 지침 위반 상황이 심각한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7만 5천 불의 벌금형에 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보고된 사례는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고,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절대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서 주저함이 없을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캐나다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인, 캐나다 영주권자에게는 7월 5일부터 자가 격리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 완료자는 지정 호텔 의무 자가 격리 및 일반 자가 격리 등 여러 의무에서 면제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면제를 받기 위해선 반드시 ArriveCAN 앱을 통해 백신 접종 완료 인증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는 해당 혜택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사진= 밴쿠버 국제공항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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