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직장인의 20%, "코로나 이후, 사무실로 복귀해야한다면 퇴사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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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직장인의 20%, "코로나 이후, 사무실로 복귀해야한다면 퇴사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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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02회 작성일 21-08-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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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직장인의 약  20%는 만약 COVID-19 이후 의무적으로 사무실로 돌아가야 된다면 "당장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팬데믹 동안, 사람들이 경험해 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재택 근무에 적응한 것입니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 가정의 53%는 적어도 한 명의 구성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53% 중 4분의 1 이상(29%)은 복귀 의사가 없으며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연구의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집과 사무실 사이에서 업무를 균형 있게 처리하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지만, 27%만이 "주로 사무실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인 5명 중 2명(39%)은 '별 문제 없이' 정규직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25%는 '부끄럽게 복귀하지만 다른 일자리를 찾기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청년들(18~34세)과 남성들은 정규직으로 강제 복귀할 경우 "취업을 재고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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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스 레이드는 캐나다인들이 대유행 이전 활동에 복귀하면서 하이브리드 사무소(출근+재택)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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