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경찰, 연휴기간 동안 11명 부상 및 폭행 당해

밴쿠버 경찰, 연휴기간 동안 11명 부상 및 폭행 당해

밴쿠버 경찰은 노동절 주말 연휴기간 동안 경찰관 11명이 부상을 입거나 폭행을 당한 후 현재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관들이 다치거나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티브 애디슨 밴쿠버 경찰 서장은 "경찰은 힘든 일이고 우리의 최전선 경찰관들은 매일 자신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불행히도 경찰관들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 주다가 다치는 것을 계속 목격하고 있다."라며 동료 경찰들의 연이은 부상과 폭행에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최근 사건에는 월요일 나이트 스트리트와 이스트 54번가 근처에서 체포된 21세 여성이 포함됩니다. 한 남성이 칼에 찔려 강도를 당했고 여성은 체포한 경찰관의 얼굴과 머리카락에 침을 뱉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또한 월요일 밤 늦게 파웰 스트리트에서 경찰관 2명이 B.C. 전역에서 폭력 범죄에 대한 영장을 받은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달리기 시작하여 울타리를 넘어섰지만 추적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부상을 입었고 한 명은 바늘을 꿰매야 했습니다.

밴쿠버 경찰은 1월부터 7월 사이에 108명의 경찰관이 도시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보다 64% 증가한 수치입니다. "모든 경찰관은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위험과 위험을 이해하고 있다."라고 애디슨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대담해 보이고 경찰관을 폭행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람들의 수에 대한 증가를 인지하고 있다”라며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경찰관을 향한 폭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