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코로나 19이후로 기록적인 모기지 부채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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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30회 작성일 21-09-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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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코로나 19이후로 기록적인 모기지 부채 소유


신용등급 기관인 에퀴팩스(Equifax)에 따르면 캐나다인은 2021년 2분기에 41만개의 주택 융자를 받았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액 60% 증가한 사상 최대 분기별 상승폭입니다. 


코로나 유행으로인해 캐나다 주택 시장이 침체될 거라는 전염병 초기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그와는 정반대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록적으로 낮은 금리로 인하여 수백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주택 시장을 사고 팔기 시작했습니다. 캐나다 재판매 주택의 평균 가격은 3월에 71만 6천 달러를 넘었습니다. 평균 가격은 그 이후로 약간 하락했지만 여전히 대유행 이전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2021년 2분기에 약 41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받은 평균 대출 금액은 35만 5천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출 금액은 그 어느 때 보다 많을 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규모가 커졌습니다. 이는 또한 기록상 가장 높은 수준이며 1년전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체적으로 캐나다인들은 현재 2조 1500억 달러 이상의 소비자 부채 빚을 지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 전체 경제 가치보다 많습니다. 


레베카 오크스 (Rebecca Oakes) 신용등급 분석가에 따르면 "신규 주택 대출 급증이 금리가 상승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자율의 작은 움직임은 실제로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모기지 부채를 볼 때 많은 캐나다인들이 상당한 양의 부채를 떠안았고 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많은 캐나다인들이 현금 흐름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기 떄문입니다. 


쉐리 쿠퍼 (Sherry Cooper) 도미니언 렌딩 센터 (Dominion Lending Centre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캐나다인은 실제 모기지 이자율보다 훨씬 높은 훨씬 더 엄격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금리가 2.5%포인트 오르더라도 그 정도는 지불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대출을 승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2조 달러의 부채 수치에 기여하는 신규 구매자에 대해 그다지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가 캐나다 경제에 "특별한 시기"였으며 "대출 자격이 있는 인구의 비율은 여전히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것을 앞으로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라며 금리가 올라도 크게 영향받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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