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달부터 캐나다·멕시코 육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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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국, 내달부터 캐나다·멕시코 육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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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57회 작성일 21-10-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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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이 다음 달 캐나다 및 멕시코와의 국경과 비필수 입국항를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19개월간의 국경 동결이 해소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당초 브라이언 히긴스 미 하원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먼저 공유된 바 있으며 최종적으로 국토안보부 장관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브라이언 히긴스는 트위터를 통해 11월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캐나다인들이 육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는 것이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할 예정이며, 교차 접종 또한 허용될 지의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and Prevention)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백신은 승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1회 접종 후 모더나 1회 접종을 받은 사람 등 교차 접종을 받은 사람들을 완전히 접종된 것으로 간주될지에 대해서는 함구했습니다.


규제완화의 첫 단계에서는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은 개인이 필수가 아닌 이유로 국경을 넘는 것이 허용됩니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은 2020년 3월 COVID-19가 팬데믹으로 선포된 이후 폐쇄되었으며, 필수 여행자만 허용되어 왔습니다. 캐나다는 8월 9일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국경지역인 나이아가라의 제 26선거구 하원의원인 히긴스 의원은 국경 재개를 지속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히긴스 의원은 수요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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