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교육청, '오징어게임 재현 안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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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 교육청, '오징어게임 재현 안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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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65회 작성일 21-10-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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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한 교육청은 학생들이 ‘오징어 게임’의 폭력적인 게임을 재현, 참여하고 있다고 학부모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몬트리올 외곽의 롱괴이에 있는 리버사이드 교육청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폭력적인 스토리 전개로 어린 시청자들 사이에서 혼란감을 조장하여 충격적인 이미지로 “폭력행위를 정상화 또는 둔감화한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는 어린이 게임에 반전을 일으켜 참가자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데요. 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 들일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학부모들이 위 정보를 고려해 자녀에게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이에 대해 논의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아이들 놀이인 ‘Red Light, Green Light(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다 움직인 플레이어를 사살하는 형태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리버사이드 교육청은 현재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18+ 등급임을 명시하며, 현재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인해 퀘벡주 내의 '많은 학교' 운동장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퀘벡주 최대 영어 교육청인 English Montreal School Board(EMSB)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인 마이클 J. 코헨은, 지금까지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문제는 없었으나 문제가 발생할 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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